제니·윈터도 속수무책…장원영,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

이유민 기자 2026. 1.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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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개인 브랜드 시장의 1월 흐름은 '장원영·제니·윈터'로 증명됐다.

18일, 2026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이브 장원영이 1위를 차지했으며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윈터가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한 달간 걸그룹 개인 73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124777662개를 추출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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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윈터(왼쪽부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걸그룹 개인 브랜드 시장의 1월 흐름은 '장원영·제니·윈터'로 증명됐다.

18일, 2026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이브 장원영이 1위를 차지했으며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윈터가 뒤를 이었다. 빅데이터 규모와 지표 전반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걸그룹 개인 브랜드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는 분석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한 달간 걸그룹 개인 73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124777662개를 추출해 분석했다. 이는 전월(103382679개) 대비 20.69% 증가한 수치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한 브랜드평판지수 분석 결과, 브랜드소비(27.06%), 브랜드이슈(26.41%), 브랜드소통(21.61%), 브랜드확산(15.09%)이 모두 상승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산출하는 지표로, 긍·부정 평가와 미디어 관심도, 소통량, 브랜드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1위를 기록한 장원영(아이브)은 참여지수 1,794,315, 미디어지수 1688076, 소통지수 2678677, 커뮤니티지수 1891880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805294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6.86% 상승한 수치다. 링크 분석에서는 '설레이다', '성숙하다', '영향력 높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인스타', '두쫀쿠', '더크리스마스송'이 주목받았다. 긍정 비율은 92.07%에 달했다.

2위는 제니(블랙핑크)로, 브랜드평판지수 7395996을 기록했다. 참여지수 1065016, 미디어지수 1053424, 소통지수 2252325, 커뮤니티지수 3025232로 구성됐으며 전월 대비 2.56% 상승했다.

3위는 윈터(에스파)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5629387로, 전월 대비 무려 116.81% 급증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이 밖에도 블랙핑크 리사(4위), 에스파 카리나(5위),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지수, 아이브 안유진, 아일릿 원희, 소녀시대 태연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세대와 팀을 넘나드는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6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는 전반적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특히 브랜드소비와 이슈 지표의 상승은 걸그룹 개인 브랜드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는 TOP30를 넘어 100위권까지 다양한 세대와 팀의 멤버들이 고르게 분포하며, 걸그룹 개인 브랜드 경쟁이 특정 팀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흐름도 확인됐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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