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DP월드투어 무대에 서서히 녹아든다...두바이 인비테이셔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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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정환이 새로운 무대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
이정환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두바이 크리크(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5만 달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4오버파 75타를 쳐 중간합계 7오버파 220타로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정환은 곧바로 DP월드투어 출전 자격을 확보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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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LIV 골프 신예 톰 매키빈과 대결
라우리 공동 2위, 매킬로이 단독 5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정환이 새로운 무대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

까다로운 코스 탓에 3라운드 경기 종료 기준 언더파 성적을 기록한 선수가 19명에 그친 만큼, 이정환이 최종일 경기에서 언더파 이상의 성적을 만들어 내면 톱25 마무리를 기대할 만하다.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정환은 곧바로 DP월드투어 출전 자격을 확보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두바이에서 시작한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에 참가했고 이어 12월에는 남아공으로 이동해 2025~2026시즌 일정에 돌입해 2개 대회에 참가한 뒤 2025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말까지 총 3개 대회에 참가하며 새로운 무대 적응에 나선 이정환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3위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26위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등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선수도 다수 출전했다. 함께 경기할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으나 같은 무대에서 나흘 내내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을 심어줄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정환은 올해를 시작하면서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20대 중반에는 해외 무대의 벽이 너무 크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그 벽이 사라진 기분”이라며 “내가 잘하기만 하면 충분히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 시즌 DP월드투어 시즌 랭킹 톱10에 들어 내년에는 PGA 투어로 가고 싶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3라운드부터는 2인 1조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정환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LIV 골프 리전13팀 소속의 톰 매키빈(북아일랜드)과 함께 경기에 나선다.
3라운드까지 경기에선 나초 엘비라(스페인)가 8언더파 205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고, 라우리 공동 2위(6언더파 207타), 매킬로이는 단독 5위(5언더파 208타)에 이름을 올렸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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