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연승 필요한 BNK vs 연패 탈출 절실한 신한은행

임종호 2026. 1.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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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이 필요한 BNK와 연패 탈출이 시급한 신한은행이 만난다.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지난 3차전에서 BNK는 10개의 외곽포를 앞세워 신한은행의 추격을 잠재웠다.

신한은행과의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이겼지만, BNK는 여전히 갈 길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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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이 필요한 BNK와 연패 탈출이 시급한 신한은행이 만난다.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치열한 순위 다툼 중인 BNK는 이번 주말 시즌 첫 주말 백투백 일정을 치른다. 전날(17일) 삼성생명에 승리(54-50)하며 9승(7패)째를 수확했다. 2위 KB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힌 BNK는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2승 13패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9연패 수렁에 빠진 신한은행은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3라운드서 전패 수모를 당한 신한은행은 하루빨리 연패에서 벗어나야 한다.

# 외곽슛이 가른 승부
[BNK-신한은행, 3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올 시즌 상대 전적은 3전 전승으로 BNK의 압도적 우세. 지난 3차전에서 BNK는 10개의 외곽포를 앞세워 신한은행의 추격을 잠재웠다. 김소니아(27점 17리바운드)가 골밑을 폭격하며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이소희와 박혜진은 3점슛 7방을 합작, 35점을 책임졌다. 리바운드 우위까지 곁들이며 BNK는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반면, 신한은행은 미마 루이와 신이슬(각 13점)이 제 몫을 해냈으나, 2쿼터 7득점에 묶인 것이 뼈아팠다. 여기다 외곽슛 역시 말을 듣지 않으며 추격전의 빛이 바랬다.

# 갈 길 바쁜 BNK, 설욕 노리는 신한은행

[BNK,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10. vs 인천 신한은행(인천도원체육관): 74-61 (승)
2. 2026.01.14. vs 부천 하나은행(부산 사직체육관): 64-66 (패)
3. 2026.01.17. vs 용인 삼성생명(부산 사직체육관): 54-50 (승)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10. vs 부산 BNK(인천도원체육관): 61-74 (패)
2. 2026.01.12. vs 아산 우리은행(인천도원체육관): 55-70 (패)
3. 2026.01.16. vs 청주 KB(청주체육관): 77-88 (패)

신한은행과의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이겼지만, BNK는 여전히 갈 길 바쁘다. 2위~4위까지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 안방에서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으나, BNK로선 뒤를 돌아볼 여력이 없다. 상대가 약팀이라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지난 3차전처럼 BNK는 제공권 우세와 외곽포가 터져준다면 수월한 경기가 예상된다. 수비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외곽에서 지원사격이 이뤄져야 BNK는 연승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한 달 넘게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기나긴 연패 터널에서 벗어나려면 누군가는 구심점이 되어줘야 한다. 이런 상황 속 주축 멤버들의 책임감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더불어 공격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후반부 집중력도 높여야 연패 탈출에 가까워질 것이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BNK 박정은 감독-신한은행 최윤아 감독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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