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도술로 드러난 실체…친구 밀어내고 스타 된 로몬, 복수의 서막 ('오늘부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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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연기한 구미호 은호가 로몬의 인생을 완전히 다른 궤도로 밀어 올렸다.
파군은 "죄를 지었으니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며, 은호가 인간의 운명을 함부로 비튼 결과로 죽지 않아야 할 사람이 죽었다고 경고했다.
엔딩에서는 "소원을 빌었잖아. 대가는 치러야지. 방식은 내가 정해"라는 은호의 의미심장한 독백과 함께, 두 남자의 운명이 다시 한번 뒤틀릴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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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김혜윤이 연기한 구미호 은호가 로몬의 인생을 완전히 다른 궤도로 밀어 올렸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하 '오늘부터') 2회는 '운명을 바꾼 대가'라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강렬한 서사를 쌓아 올렸다.
이날 은호(김혜윤)는 강시열(로몬)에게 자신이 구미호라는 정체를 밝힌 뒤 흔적 없이 사라졌다. 그 선택 이후 두 소년의 삶은 갈라지기 시작했다. 강시열은 현우석(장동주)을 대신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그 순간이 두 친구의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분기점이 됐다. 이후 9년의 시간이 흘렀다.

은호는 자신이 점점 도력을 잃고 있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파군(주진모)을 찾아갔다. 파군은 "죄를 지었으니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며, 은호가 인간의 운명을 함부로 비튼 결과로 죽지 않아야 할 사람이 죽었다고 경고했다. 은호가 과거 이윤(최승윤)의 소원을 들어준 일이 '나비효과'처럼 되돌아온 것이었다.
이윤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운전 기사에게 거짓 자백을 시키고 살해까지 저지른 인물이었다. 진실을 알게 된 은호는 '결자해지'를 택했다. 이윤의 의뢰를 거부한 그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의 진상을 바로잡기 위해 움직였고, 복구된 CCTV를 계기로 이윤은 피의자로 전환됐다. 궁지에 몰린 이윤은 다시 은호를 불러냈지만, 은호는 도술로 그의 거짓을 봉인했다. 결국 이윤은 자신의 범행을 모두 자백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은호는 다시 강시열을 찾아갔다. 한때 "성공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던 예언은 "머지않아 제법 부자가 될 것"이라는 말로 바뀌었다. 은호는 명함을 없애며 "적절한 때 다시 나타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 자리에 나타난 축구협회 관계자 홍연수(홍수현)는 현우석의 부상으로 강시열이 국가대표로 대체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커리어의 문이 열렸지만, 강시열의 마음은 마냥 편치 않았다.
9년 후, 두 사람의 삶은 극명하게 대비됐다. 강시열은 해외 유명 구단에서 활약하는 세계 정상급 축구 스타가 됐고, 현우석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4부 리그조차 밟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 은호는 이제야 '때가 됐다'고 판단하고 공항에서 강시열을 마주했지만, 그는 은호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나 은호는 강시열을 놓지 않았다. 그의 집까지 찾아가 다시 명함을 내밀며 소원을 물었고, 강시열은 "소원이 없다"며 무심하게 답했다. 은호는 "인간의 삶은 아주 작은 일에도 쉽게 무너진다"며 언젠가 자신의 도움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 말은 곧 현실이 됐다.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게 된 현우석과의 재회는 강시열의 완벽했던 인생에 균열을 냈다. 엔딩에서는 "소원을 빌었잖아. 대가는 치러야지. 방식은 내가 정해"라는 은호의 의미심장한 독백과 함께, 두 남자의 운명이 다시 한번 뒤틀릴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2회는 최고 시청률 3.6%, 2049 시청률 최고 1.7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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