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두바이 무빙데이 '아쉬운 뒷심' [DP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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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35)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사흘째 경기에서 막판에 타수를 잃었다.
이정환은 17일(현지시간) 두바이 크릭 리조트(파71·7,059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4오버파 75타를 써냈다.
전날 7오버파 78타로 흔들렸던 플리트우드는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고, 특히 13번홀부터 18번홀 사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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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정환(35)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사흘째 경기에서 막판에 타수를 잃었다.
이정환은 17일(현지시간) 두바이 크릭 리조트(파71·7,059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4오버파 75타를 써냈다.
사흘 동안 7오버파의 성적을 낸 이정환은 전날 공동 30위에서 단독 44위로 내려왔다.
이정환은 이날 후반 15번 홀까지 대체로 순항했다. 4번홀(파5)에서 2온 2퍼트로 첫 버디를 잡아냈다.
5번홀(파3)에서는 그린 사이드 벙커에 이어 그린 뒤 세미 러프로 공을 보내면서 보기를 범했고, 7번홀(파4)에선 세 번째 샷으로 그린을 밟은 뒤 4.5m 파 퍼트를 놓쳤다.
전반에 1타를 잃은 이정환은 11번홀(파4) 7.3m 남짓한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바로 12번홀(파4) 14m 남짓한 버디 퍼트로 성공시켰다. 이때 중간 성적 2오버파로 20위권을 달렸다.
이후 이정환은 16번홀(파3) 2.8m 파 퍼트가 빗나갔고, 마지막 두 홀에서는 연달아 공을 물에 빠트려 연속 더블보기로 홀아웃했다.
17번홀(파4) 티샷이 핀과 113야드 지점의 페어웨이 좌측 물로 향했고, 네 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라와 6.4m 보기 퍼트를 남겼다.
18번홀(파4) 페어웨이 벙커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은 그린에 미치지 못한 채 호수로 날아갔다. 마지막 홀 그린 위 8.9m 거리에서 2퍼트로 마무리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세계랭킹 3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무빙데이 5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 20위(합계 이븐파)로 19계단 도약했다.
전날 7오버파 78타로 흔들렸던 플리트우드는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고, 특히 13번홀부터 18번홀 사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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