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은 기회 없었다…코벤트리 시티, 레스터 시티 꺾고 챔피언십 선두 질주

김종국 기자 2026. 1. 1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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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코벤트리 시티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양민혁이 결장한 코벤트리 시티가 레스터 시티를 꺾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코벤트리 시티는 17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코벤트리 빌딩소사이어티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7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양민혁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코벤트리 시티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양민혁에 이어 임대 영입한 에세는 레스터 시티전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함께했다. 레스터 시티는 16승7무4패(승점 55점)를 기록해 2위 미들스브러(승점 49점)에 승점 6점 앞선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3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47점)에는 승점 8점 차로 앞서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승격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코벤트리 시티는 레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실점했다.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는 팀 동료 레이드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코벤트리 시티는 후반 2분 심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심스는 루도니의 어시스트를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레스터 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레스터 시티는 후반 40분 라이트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라이트는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왼발 슈팅으로 레스터 시티 골문을 갈랐고 코벤트리 시티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코벤트리 시티는 지난 7일 양민혁 임대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 합류 나흘 만에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FA컵 경기에 선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 데뷔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코벤트리 시티의 램파드 감독은 양민혁의 데뷔전에 대해 "경기력은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변화가 있었고 새로운 선수 두 명이 합류했다"며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 면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점이 많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 합류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반면 챔피언십 경기에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램파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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