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꺾은 이민성 감독 "뒷공간 공략 적중…성장한 선수들 자랑스럽다"

안영준 기자 2026. 1. 18. 0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를 꺾고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에 오른 이민성 U23 대표팀 감독이 "뒷공간 공략이 적중했다"며 기뻐했다.

'이민성호'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서 2-1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23 아시안컵 8강서 호주 2-1 제압…4강 한일전
이민성 U23 대표팀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호주를 꺾고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에 오른 이민성 U23 대표팀 감독이 "뒷공간 공략이 적중했다"며 기뻐했다.

'이민성호'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서 2-1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우승했던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에 다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조별리그서 1승1무1패에 그치는 등 기대보다 부진한 성적을 거뒀으나, 8강에선 달라진 경기력으로 결과와 분위기 반등을 모두 잡았다.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모습도 나왔고, 상대 배후로 능동적으로 침투하는 장면도 자주 만들었다. 백가온의 선제골도 이 침투에서 나왔다.

승리 후 팬들 앞에서 인사하는 U23 대표팀(대한축구협회 ㅔㅈ공)

이민성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버텨줬다. 호주전을 준비하면서 연습했던 뒷공간 공략, 미드필더 라인 압박 등이 잘 맞아떨어졌다"면서 "동점골 허용 후 흔들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잘 정비해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 많은 기회를 살리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더 성장했다"면서 "4강전에서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선제골의 주인공 백가온도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편,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그는 "지난 경기 부진을 만회한 것 같아 다들 행복해한다"고 팀 분위기를 전한 뒤 "4강전에서는 더 완벽한 결과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 30분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4강전을 치른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