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32분 스피드 승리…인도오픈 결승 선착

최대영 2026. 1. 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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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인도오픈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태국 랏차녹 인타논을 2대0으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식·상금·승률 부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배드민턴 역사를 다시 썼다.

올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오픈에서도 3연패를 달성했고, 인도오픈 결승 진출로 올해 역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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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인도오픈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태국 랏차녹 인타논을 2대0으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경기 흐름은 시작부터 한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1게임 초반 6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확보한 안세영은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으며 21대11로 먼저 가져왔다. 2게임에서도 4대4 균형 이후 다시 연속 득점을 쌓아 점수 차이를 벌렸고, 상대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운영으로 21대7까지 격차를 벌렸다. 경기 시간은 32분에 불과했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와 맞붙는다. 상대 전적은 17승4패로 크게 앞서 있고, 최근 9경기 모두 승리했다. 인도오픈 결과에 따라 시즌 2주 연속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식·상금·승률 부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배드민턴 역사를 다시 썼다. 올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오픈에서도 3연패를 달성했고, 인도오픈 결승 진출로 올해 역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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