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의 원맨쇼 폭발…클리퍼스, 연장에서 토론토 제압하며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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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연장 혈투 끝에 토론토 랩터스를 꺾고 연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승리로 클리퍼스는 시즌 성적을 서부 10위까지 끌어올리며 5연승을 기록했다.
클리퍼스가 8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하든은 돌파 레이업, 플로터, 자유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혼자 8점을 책임졌고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토론토는 스코티 반즈가 2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하든의 마지막 폭발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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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는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1 대 117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클리퍼스는 시즌 성적을 서부 10위까지 끌어올리며 5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동부 4위 토론토는 막판 수비 대응에 실패하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승부는 4쿼터 막판부터 하든의 쇼로 바뀌었다. 클리퍼스가 8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하든은 돌파 레이업, 플로터, 자유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혼자 8점을 책임졌고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하든의 손끝이 뜨거웠다. 시작 직후 자유투로 연속 4점을 얻어내며 분위기를 가져온 데 이어 종료 40여 초를 남기고 점프슛으로 3점 차를 만들며 승리를 사실상 굳혔다.
하든은 이날 경기에서 31점과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지휘했다. 레너드의 부재 상황에서 클리퍼스가 공격 구심점을 잃지 않은 이유였다. 토론토는 스코티 반즈가 2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하든의 마지막 폭발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이날 동부 지역에서는 브루클린 네츠가 시카고 불스를 112 대 109로 누르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브루클린은 한때 20점 차 리드를 날리며 위기를 맞았지만 종료 5.4초 전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레이업으로 다시 앞서며 승부를 뒤집었다. 포터는 26점을 올렸고 노아 클라우니가 23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이외 클리블랜드는 필라델피아를 117 대 115로, 인디애나는 뉴올리언스를 127 대 119로 제압했고 휴스턴은 미네소타를 110 대 105로 꺾었다. 새크라멘토도 워싱턴을 128 대 115로 눌렀다.
[17일 NBA 전적]
LA클리퍼스 121-117 토론토
클리블랜드 117-115 필라델피아
브루클린 112-109 시카고
인디애나 127-119 뉴올리언스
휴스턴 110-105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128-115 워싱턴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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