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매직 폭발…베트남, UAE 꺾고 8년 만의 U-23 아시안컵 4강행

최대영 2026. 1. 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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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연장 혈투 끝에 아랍에미리트(UAE)를 제압하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베트남은 17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후반 17분 응우옌 딘 박이 절묘한 백헤딩으로 다시 앞섰으나, 후반 23분 UAE 만수르 알멘할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연장전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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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연장 혈투 끝에 아랍에미리트(UAE)를 제압하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2018년 중국 대회 준우승 이후 8년 만의 준결승 진출이다.

베트남은 17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김상식 감독 부임 후 국제대회 우승 3회에 이어 또 한 번 성과를 증명했다.

전반 39분 응우옌 례 팟의 득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베트남은 3분 뒤 UAE 주니어 은디아예의 헤딩 실점으로 균형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7분 응우옌 딘 박이 절묘한 백헤딩으로 다시 앞섰으나, 후반 23분 UAE 만수르 알멘할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연장전을 피하지 못했다.
승부는 연장 전반에 갈렸다. 베트남은 연장 전반 11분 팜 민 푹의 오른발 터닝슛이 골문을 갈라 우승 후보 경쟁에 남았다. 베트남은 21일 우즈베키스탄-중국 경기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요르단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에 올랐다. 한국이 호주전에서 승리할 경우 준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일본은 2016년과 2024년 대회에서 우승한 최다 우승국이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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