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지…주방용품·가구·키친타월 앞다퉈 협업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6. 1. 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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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들이 잇따라 '흑백요리사2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가 선풍적 인기를 끌며 협찬한 자사 제품을 홍보하거나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한샘은 '흑백요리사2'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를 앰배서더로 한 '키친은 실력이다'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뽑아쓰는 키친타월 흑백요리사 에디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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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유한킴벌리 등 협업
‘크리넥스 뽑아쓰는 키친타월 흑백요리사 에디션’. /유한킴벌리
“흑백요리사2 덕분에 작년 12월 한샘 ‘키친바흐’ 라인업 매출이 1년 전보다 80% 늘었습니다.” (소미현 한샘 마케팅본부 상품마케팅부 차장)

중소·중견기업들이 잇따라 ‘흑백요리사2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가 선풍적 인기를 끌며 협찬한 자사 제품을 홍보하거나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열심인 곳은 공식 스페셜 파트너사로 참여한 가구 기업 한샘이다. 파이널 경연 때 쓰인 프리미엄 키친 ‘유로900 테이트 아일랜드’, 세미파이널 ‘무한 요리 천국’에서 쓰인 초대형 팬트리장 등이 한샘 제품이다.

파이널 무대에 적용된 부엌 모델은 한샘 유로 그레이드 중 최상위 라인인 ‘유로900 테이트’다. 한샘 관계자는 “패턴으로 완성하는 오브제틱 키친으로, 유로의 프리미엄 도장도어,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빛의 각도에 따라 도어의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또 한샘 스테인리스 상판, 그로헤 에센스 프로피 수전, 용접 사각 싱크볼 등 프리미엄 컴포넌트를 적용해 기능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흑백요리사2’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를 앰배서더로 한 ‘키친은 실력이다’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한샘이 흑백요리사2에서 선보인 ‘유로900 테이트 아일랜드’. /한샘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뽑아쓰는 키친타월 흑백요리사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프로그램 아이덴티티를 단번에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흑백 컬러와 경연 속 요리 장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요리 중 재료나 도구를 다루면서도 한 손으로 뽑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며 “미식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요리 경험을 제공하고, 주방 분위기를 환기하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도 자사 프리미엄 제품을 셰프들이 사용하는 쿡웨어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보그릴 엠보싱 바닥과 쿡스타 바닥 설계를 적용한 ‘솔라임 냄비와 압력솥’ △시그니처 밸브로 압력조절이 가능한 ‘비타빗 프리미엄 압력솥’ △마스터 셰프들과 공동 개발하고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한 ‘오리지널 프로피 컬렉션 냄비’ △카보런덤 코팅을 적용한 ‘아다만트 팬’ 등이다.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코리아는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독특한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임짱’ 임성근 셰프와 협업해 한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임 셰프는 개인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국이 한국 밥그릇을 만든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PPL 콘텐츠에서도 덴비의 대표 스톤웨어 라인인 ‘킬른’ 컬렉션을 활용해 삼계탕과 골동면, 맥적구이 등 전통 음식을 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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