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의 미래들이 뭉치면?…올스타전도 달랐다
[앵커]
반환점을 돈 프로농구가 오늘 올스타 전야제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 시즌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특급 신인'들이 올스타전의 에너지 레벨도 바꿨습니다.
이무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스타전 첫 날 전야제는 최근 프로농구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들의 시간이었습니다.
고교생 돌풍의 선두주자 양우혁은 '소속팀 스승' 강혁 감독의 유니폼을 입고 일대일 컨테스트에 나서 화려한 개인기를 뽐냈고, '올스타전의 꽃' 덩크 콘테스트 예선에선, 소노 강지훈이 화끈한 덩크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최초의 연고지명 신인이자, 2007년 생 막내인 SK 에디 다니엘의 열정도 빛났습니다.
양우혁과 김건하, 19살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 출생 11년 전 노래에 맞춰 춤실력을 뽐낸 다니엘은 본 경기에서도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명장면들을 선물했습니다.
특히, 팬들이 기대했던 탄력 넘치는 덩크를 올스타전에서 성공시키며 특급 팬서비스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에디 다니엘/팀 루키 : "저한테 이런 경험이 처음이기도 하고 팬분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저희가 즐거운 모습,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아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경기에선 이벤트전답지 않게, 치열한 추격전이 마지막까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팀 아시아'가 신인들이 뭉친 '팀 루키'에 3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알빈 톨렌티노/팀 아시아/올스타전 전야제 MVP : "정말 즐겼어요. 제 필리핀 동료들과 에너지 넘치는 신인들을 상대로 경기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저에게 대단한 하루였어요."]
흥겨운 분위기 속에 전야제를 치른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내일 같은 장소에서 KBL 대표 스타 24명이 함께하는 본 경기를 엽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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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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