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대신 ‘부부’ 선택… 진태현, 제주에서 전한 담담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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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아내와 제주의 삶 6일째. 시간이 정말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진태현의 모습과, 벽화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아내 박시은과의 2세 계획을 멈추기로 결정했음을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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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배송문 기자] 배우 진태현이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아내와 제주의 삶 6일째. 시간이 정말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진태현의 모습과, 벽화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소박한 공간 속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은 꾸밈없는 일상의 한 장면을 그대로 보여줬다. 여행지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 속에서 부부의 편안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이어 “아내의 미모는 날이 갈수록 더 아름답다”며 “아내가 지치고 시들지 않게 잘 살펴야 하는데 가끔은 부족했던 것 같아 미안하다. 앞으로 더 잘 챙기겠다”고 적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시간을 책임지자”는 메시지로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아내 박시은과의 2세 계획을 멈추기로 결정했음을 직접 밝혔다. 그는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떠나보내야 했던 딸 태은(태명)을 언급하며 “우리에게는 유일한 친자녀였고, 만삭의 시간과 기쁨을 선물해 준 감사한 존재”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제는 내려놓고 멈춰야 할 때인 것 같다”며 “부부로서 서로를 더 깊이 사랑하며 살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드라마 ‘호박꽃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5년 결혼했다. 이후 대학생 딸을 입양했으며, 지난해에는 수양딸 두 명을 가족으로 맞이하며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songmun@osen.co.kr
[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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