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획득 실패, 그래도 장소연 감독은 희망을 봤다 “승부처에서 약간의 아쉬움 있었지만 좋은 경기 치렀다” [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희수 기자] 장소연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나름의 희망을 봤다.
페퍼저축은행이 17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1-3(25-23, 19-25, 19-25, 24-26)으로 패했다. 접전 끝에 1세트를 가져갈 때까지만 해도 흐름이 괜찮았지만, 2-3세트를 무력하게 패한 여파가 컸다. 3세트에는 4점 차 열세를 뒤집고 먼저 세트포인트에 도달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패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장소연 감독의 표정은 어둡지만은 않았다. “정말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매 세트 승부처에서 아주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1위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치렀다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이원정은 좋은 득점력과 무난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지만, 결국 최근 계속 불거지던 문제인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 쪽의 점유율 편중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장 감독은 “이원정은 경기 운영의 측면에서 잘해주고 있다. 시즌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선수들과의 호흡이 맞아들어가고 있다”며 이원정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렇다면 조이 쪽의 점유율 문제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장 감독은 리시브에서 원인을 찾고자 했다. 그는 “결국 중반부에 리시브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이 문제가 반복되고 흐름을 넘겨주게 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과연 다음 경기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반면 승장 김종민 감독은 기쁨 반-답답한 반이 담긴 헛웃음을 지었다. 김 감독은 “배구에서 제일 중요한 게 리듬인데, 우리의 리듬은 썩 좋지 않았다. 수-토 일정이 2주 동안 이어진 것도 있고, 지난 경기 패배로 인해 분위기가 좀 처진 것도 있다. 이외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완벽하지는 않았던 경기의 흐름을 돌아봤다.

김 감독은 이윤정의 플레이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도 표했다. 그는 “(이)윤정이가 좀 자신 없는 플레이를 몇 번 구사했다. 위축된 느낌이었다. 자신감이 필요하다. 1위 팀 세터인데,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플레이가 나온다”며 이윤정의 분발을 바랐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그래도 어려운 고비를 선수들의 힘으로 잘 넘겼다. 앞으로도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최대 고비를 잘 넘긴 김 감독과 한국도로공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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