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질주’ 이상범 감독 “초심 잃지 말자”...‘3연승 마감’ 위성우 감독 “1위 팀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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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연승을 달리던 사령탑의 희비가 엇갈렸다.
하나은행은 6연승을 달렸고, 우리은행은 3연승을 마감했다.
이상범 감독은 '초심'도 강조했다.
이상범 감독은 "이 자리는 정해진 자리가 아니다.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결승이라고 생각해야만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한다. 초심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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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김민태 인터넷기자] 나란히 연승을 달리던 사령탑의 희비가 엇갈렸다.
부천 하나은행은 1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2-51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6연승을 달렸고, 우리은행은 3연승을 마감했다.
3라운드 전승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연승을 유지한 하나은행이다.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줬다. 높이 싸움에서 이긴 것 같다. 리바운드, 궂은일도 선수들이 잘했다”는 총평을 남겼다.
1쿼터 20점을 내주며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은 하나은행은 2쿼터부터 안정화에 성공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1쿼터 3점의 근소한 리드를 챙긴 하나은행은 우리은행의 반격을 이겨냈다.
이상범 감독은 “상대가 올라온 상태인데 선수들이 그 부분을 간과했다. 수비를 길게 나가줘야 하는데 평상시처럼 하는 바람에 1쿼터 실점이 많아졌다. 이걸 조정해서 2쿼터부터는 잘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범 감독은 ‘초심’도 강조했다. 6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자리하고 있지만, 들뜬 분위기와 함께 자칫 안일함도 생길 수 있다. 이상범 감독은 “이 자리는 정해진 자리가 아니다.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결승이라고 생각해야만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한다. 초심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3연승을 마감했다. BNK와 공동 3위였지만, 같은 날 삼성생명을 꺾은 BNK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25%라는 저조한 2점 성공률에 발목이 잡혔다. 위성우 감독도 이 점을 지적했다.
위성우 감독은 “1위 팀답다. 군더더기도 없고, 거침없다고 느껴진다. 1위 팀에게 진 거니까 인정하고 빨리 지워버려야 한다. 현재로서는 이게 우리의 100% 전력이라고 봐야 한다. 신장이 작다 보니 미스매치도 많이 나왔다”는 총평과 함께 “리바운드는 좀 됐는데 야투율이 많이 떨어졌다. 특히 2점 야투율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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