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 "AFC U23 8강 호주전, 하늘이 준 기회… 꼭 승리할 것"

김창성 기자 2026. 1. 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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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끄는 이민성 감독이 호주전을 앞두고 "하늘이 준 기회"라며 "하나로 뭉쳐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8일 오전 12시30분(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홀 스타디움에서 호주를 상대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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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대표팀을 이끄는 이민성 감독이 8강 호주전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은 이 감독이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 겔로라 델타 경기장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 J조 3차전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기에 입장하던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뉴시스)
한국 U23(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끄는 이민성 감독이 호주전을 앞두고 "하늘이 준 기회"라며 "하나로 뭉쳐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8일 오전 12시30분(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홀 스타디움에서 호주를 상대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 출격한다.

대회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 한국은 조별리그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란을 상대로 졸전 끝 0-0으로 비겼고 레바논에 4-2로 이겼지만 최종전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졌다.

1승1무1패가 된 한국은 자칫 8강 진출에 실패할 뻔했지만 최종전서 최약체 레바논이 이란을 꺾어 8강에 어부지리로 올랐다.

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조별리그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8강에 오른 건 하늘이 준 기회"라며 "하나로 뭉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호주는 조별리그서 2승1패를 기록, D조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이라크와의 최종전서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거둬 기세가 오른 상황이다.

이 감독은 "호주는 포지셔닝이 좋고 피지컬도 우수하다"면서도 "우리가 기동력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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