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 담뱃불 테러 중학생 4명..."차문 열려다 실패하자 화풀이"

김소영 기자 2026. 1. 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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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전기차 테슬라를 담뱃불로 훼손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쯤 제주시 노형동 한 주차장에서 테슬라 차량이 담뱃불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학생들이 테슬라 차량 뒷문을 열려고 시도하다 실패하자 차창을 담뱃불로 지지고, 아직 불이 붙어 있는 담배를 문손잡이 틈에 끼워 넣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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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담뱃불로 훼손한 중학생들. /사진=보배드림 갈무리


제주에서 전기차 테슬라를 담뱃불로 훼손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쯤 제주시 노형동 한 주차장에서 테슬라 차량이 담뱃불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중학생 4명을 피의자로 특정했다. 이들은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학생들이 테슬라 차량 뒷문을 열려고 시도하다 실패하자 차창을 담뱃불로 지지고, 아직 불이 붙어 있는 담배를 문손잡이 틈에 끼워 넣는 모습이 담겼다.

테슬라를 담뱃불로 훼손하는 중학생들. /영상=보배드림 갈무리

테슬라 차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성년자로 보이는 남녀 4명이 서로 눈치 보며 망을 보더라. 너무 괘씸했다.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았다"며 "바로 112에 신고해 진정서를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학생들이 다른 차량을 상대로 절도나 훼손 등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추가 공범 여부도 파악 중이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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