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두바이 둘째날 5위…맞대결한 라우리 선두로↑ [DP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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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 첫 라운드를 단독 1위로 출발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이틀째 경기에서는 주춤했다.
맥길로이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두바이 크릭 리조트(파71·7,059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5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써내 3타를 잃었다.
후반 들어 파 행진한 맥길로이는 전날 버디를 잡았던 14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물에 집어넣어 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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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6년 새해 첫 라운드를 단독 1위로 출발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이틀째 경기에서는 주춤했다.
맥길로이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두바이 크릭 리조트(파71·7,059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5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써내 3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로 후퇴한 맥길로이는 선두에서 내려와 공동 5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맥길로이는 이날 3번홀(파4) 그린에서 5m 가까이 되는 퍼트를 집어넣어 첫 버디를 낚았다. 하지만 샷이 심하게 흔들려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보기가 이어졌다.
403야드 파4인 6번홀 티샷을 물에 빠트린 여파로 네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렸고, 9번홀(파4)에서는 티샷과 세컨드 샷을 러프로 보낸 뒤 세 번째 샷이 프린지에서 멈추면서 다시 1타를 잃었다.
후반 들어 파 행진한 맥길로이는 전날 버디를 잡았던 14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물에 집어넣어 보기를 더했다.
16번홀(파3)에서 14m 먼 거리 퍼트가 떨어져 기다리던 두 번째 버디를 적었으나, 1라운드 때 연속 버디를 기록한 17번과 18번홀(이상 파4)에서 잇달아 보기를 범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17번홀 티샷은 좌측으로 밀려 또 물에 빠졌고, 벌타를 받고 친 다음 샷은 이를 의식해 페어웨이 우측 러프에 떨어졌다.
18번홀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향해 날린 두 번째 샷에서도 위기를 맞았다. 세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렸으나 4m 거리에서 2퍼트 보기로 홀아웃했다.
1·2라운드에서 맥길로이와 동반 맞대결을 벌인 유럽의 강호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공동 9위에서 공동 1위로 올라서면서 나초 엘비라(스페인)와 둘째 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라우리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고, 엘비라 역시 3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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