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연준 의장, 케빈 워시 전 이사로 기우나…'두 케빈' 중 해싯은 사실상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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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 1순위 구도가 크게 바뀌었다.
CNBC는 16일(현지시간) 예측 시장에서 이날 차기 연준 의장 후보 1순위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트럼프의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릭 리더 블랙록 최고투자책임자(CIO), 미셸 보먼 연준 이사의 연준 의장 지명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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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 1순위 구도가 크게 바뀌었다.
CNBC는 16일(현지시간) 예측 시장에서 이날 차기 연준 의장 후보 1순위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고 보도했다.
워시와 함께 가장 강력한 의장 후보였던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뒤로 밀려났다.
베팅 사이트인 칼시에서 워시가 해싯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것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따른 것이었다.
트럼프는 이날 해싯은 자신의 경제 보좌관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 차기 의장 후보를 낙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일단 해싯은 아니라고 못 박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트럼프는 해싯이 자신의 최고 경제 보좌관으로 남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 연설 도중 “청중들 사이에 케빈(해싯)이 있는 것이 보인다”면서 “고맙다고 말하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트럼프는 이어 “당신은 오늘 TV에서 아주 환상적이었다”면서 “만약 진실을 알고 싶다면 내 본심은 당신이 현재 위치를 계속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어 수시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보며 “우리는 그(해싯)를 잃고 싶지 않아, 수지”라며 “그러나 어떻게 될지는 지켜봅시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발언 뒤 칼시에서 해싯의 연준 의장 지명 확률은 14%로 곤두박질 친 반면 워시의 확률은 59%로 껑충 뛰었다.
유력 후보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18%로 해싯을 앞섰다.
칼시에서는 불과 14일까지만 해도 워시와 해싯이 막상막하였지만 16일 그 싸움이 사실상 워시의 승리로 끝이 났다.
칼시와 함께 베팅 시장의 쌍벽을 이루는 폴리마켓에서도 양상은 비슷했다.
워시는 58% 확률로 11%에 그친 해싯을 크게 앞질렀다. 월러 역시 16%로 해싯을 따돌렸다.
그러나 트럼프의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릭 리더 블랙록 최고투자책임자(CIO), 미셸 보먼 연준 이사의 연준 의장 지명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트럼프는 이달 중 제롬 파월 의장 후임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파월의 연준 의장 임기는 오는 5월 끝난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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