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울부짖고, 아내 패닉"...'총기 강도 습격' 당한 UFC 파이터, "머릿속 가족 지켜야 한다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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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에는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미국 매체 'MMA 파이팅'은 16일(한국시간) "UFC 플라이급 파이터 자펠 필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을 가까스로 피했다"고 보도했다.
필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큰 공포였다. 아내는 극도의 공포에 빠졌고, 차 안에서 아들은 비명을 질렀다. 차량을 노린 강도인지, 납치 시도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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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내 머릿속에는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미국 매체 'MMA 파이팅'은 16일(한국시간) "UFC 플라이급 파이터 자펠 필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을 가까스로 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필류와 그의 가족은 현지 시각으로 15일 밤 교회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차량으로 이동하던 과정 중 갑작스러운 위협에 직면했다.
한 차량이 필류가 탑승하고 있던 차를 가로막았고, 이어 복면을 쓰고 무장한 3명의 남성이 차에서 내려 총기를 들고 다가왔다.
필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큰 공포였다. 아내는 극도의 공포에 빠졌고, 차 안에서 아들은 비명을 질렀다. 차량을 노린 강도인지, 납치 시도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러나 침착함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신이 우리를 지켜줬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필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건의 구체적인 정황도 설명했다. 그는 "리우데자네이루 산타 크루즈에 있는 교회 일정 후 귀가하던 중이었고, 아베니다 브라질을 지나고 있었다. 그때 한 차량이 속도를 높이며 우리를 뒤따르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는 단순히 추월하려는 줄로 생각해 침착하게 계속 주행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고가도로 내리막 구간에 이르러 길을 비켜주자, 그 차량이 갑자기 우리 앞을 가로막았다. 곧이어 복면을 쓰고 총기를 든 강도 3명이 차에서 내려 우리를 향해 달려왔다. 나는 경사로에서 일정 거리를 두고 차를 멈출 수 있었고, 그 순간 위험이 분명해졌다. 그때 내 머릿속에는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나는 차 안에서 몸을 낮추라고 소리치며 그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진한 뒤 가속해 도망쳤다. 바로 뒤에는 아내의 차량이 친구 한 명과 함께 따라오고 있었는데, 도주 과정에서 서로 충돌하는 사고도 있었다. 하지만 신의 보호 덕분에 역주행까지 감수하며 현장을 벗어날 수 있었고, 결국 무사히 탈출했다"고 밝혔다.
2012년 프로 데뷔한 필류는 SFF, Shooto 등 중소 단체에서 활약하며 14승 1패를 달성했고, 이후 2022년 9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 무대에 입성했다. 현재 UFC 성적은 3승 2패며, 최근 전적은 지난해 10월 열린 UFN 261에서 클레이튼 카펜터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사진=자펠 필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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