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정관장 완파하며 3연패 탈출…선두 추격 속도

최대영 2026. 1. 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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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최하위 정관장을 셧아웃으로 꺾고 길었던 연패 흐름을 끊었다.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은 외국인 공격수 카리 가이스버거가 29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9-27)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 현대건설은 정관장의 인쿠시 범실을 놓치지 않고 점수 차를 벌렸고, 김희진의 속공이 첫 세트 마무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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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최하위 정관장을 셧아웃으로 꺾고 길었던 연패 흐름을 끊었다.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은 외국인 공격수 카리 가이스버거가 29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9-27)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패가 3경기까지 이어졌던 현대건설은 시즌 14승 9패 승점 42를 기록해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 46)를 압박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정관장을 상대로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카리 외에도 양효진이 13점, 자스티스 야우치가 12점을 보태며 득점 분산이 이뤄졌다. 
경기 초반 현대건설은 정관장의 인쿠시 범실을 놓치지 않고 점수 차를 벌렸고, 김희진의 속공이 첫 세트 마무리를 장식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정관장의 추격이 거셌지만 22-22에서 양효진의 블로킹이 균형을 깬 뒤 상대 범실까지 겹치며 세트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마지막 세트는 듀스까지 이어지는 접전이었다. 정관장의 자네테가 15점을 올리며 공격 비중을 책임졌지만 아시아쿼터 인쿠시는 2득점에 그쳤다. 듀스 상황에서 카리의 퀵오픈이 터졌고, 이어 양효진이 정호영의 속공을 막아 세트 마무리를 확정했다. 이날 패한 정관장은 4연패에 빠지며 시즌 6승 17패 승점 18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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