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댈러스 톰프슨, 릴러드 제치고 통산 3점 4위… 폭발력 증명하며 팀 승리 견인

최대영 2026. 1. 16. 2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베테랑 슈터 클레이 톰프슨이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는 유타 재즈전에서 3점슛 여섯 개를 꽂아 넣으며 통산 2천809개의 3점을 기록, 데이미언 릴러드를 뛰어넘어 NBA 역사상 4위로 올라섰다.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빠진 댈러스는 전력 공백이 뚜렷한 상황이었지만 톰프슨의 에너지가 팀 전체를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베테랑 슈터 클레이 톰프슨이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그는 유타 재즈전에서 3점슛 여섯 개를 꽂아 넣으며 통산 2천809개의 3점을 기록, 데이미언 릴러드를 뛰어넘어 NBA 역사상 4위로 올라섰다. 경기 중 코너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성공시키는 순간 관중석을 향해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고, 홈 팬들은 기립으로 그 장면을 받아냈다.

톰프슨의 상승세는 기록뿐 아니라 경기 흐름에서도 분명히 나타났다. 그는 이날 팀 최다인 26점을 넣으며 144 대 122 대승에 앞장섰다.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빠진 댈러스는 전력 공백이 뚜렷한 상황이었지만 톰프슨의 에너지가 팀 전체를 끌어올렸다. 지휘봉을 잡고 있는 제이슨 키드 감독도 “오늘 클레이는 리더 그 자체였다. 어린 선수들에게 주는 영향력이 컸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댈러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와 데릭 라이블리 2세가 각각 손 인대와 발 부상으로 이탈했고, 신인 쿠퍼 플래그 역시 발목 문제로 전열에서 빠져 있다. 핵심 전력이 무너진 상황에서 팀은 투웨이 계약 선수들까지 총동원해 시즌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 공백을 메우고 있는 톰프슨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이유다.
역대 3점 성공 기록에서는 스테픈 커리가 4천201개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임스 하든과 레이 앨런이 그 뒤를 잇는다. 톰프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긴다는 건 특별한 일이다. 몸 상태를 유지해 언젠가 앨런의 기록도 넘고 싶다”고 말했다. 그에게 영감을 준 인물 역시 레이 앨런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댈러스는 이번 승리로 서부 콘퍼런스 12위 자리를 지켰고, 유타는 13위로 떨어졌다. 이날 다른 경기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샬럿, 보스턴, 오클라호마시티 등이 승리를 챙겼다.

[16일 NBA 전적]

댈러스 144-122 유타

골든스테이트 126-113 뉴욕

샬럿 135-117 LA 레이커스

보스턴 119-114 마이애미

오클라호마시티 111-91 휴스턴

올랜도 118-111 멤피스

디트로이트 108-105 피닉스

샌안토니오 119-101 밀워키

포틀랜드 117-101 애틀랜타

사진 출처 = Imagn Images,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