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악몽 끝! 4연패 탈출…대한항공 2026 비행 시작됐다…"압박과 부담을 느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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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점보스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대한항공은 16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18, 26-24, 31-33, 26-24)으로 승리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올 시즌 경민대 체육관에서 2경기 모두 패배했던 기억을 벗어던지고 1승을 챙길 수 있었다.
1세트를 쉽게 잡았지만, 2세트부터 4세트까지 모두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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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대한항공은 16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18, 26-24, 31-33, 26-24)으로 승리했다. 주장 정지석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대한항공은 4연패 수렁에 빠졌던 상황. 2026년 들어 1승도 못 올렸던 상황. 마침내 승리할 수 있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올 시즌 경민대 체육관에서 2경기 모두 패배했던 기억을 벗어던지고 1승을 챙길 수 있었다.
공격이 고르게 터졌다. 러셀이 27득점(공격성공률 42.31%)을 기록한 가운데 김규민과 김선호가 나란히 73%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보여주며 14점을 올렸다. 정한용이 11득점, 김민재가 9득점으로 활약했다.
1세트를 쉽게 잡았지만, 2세트부터 4세트까지 모두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3세트를 내주면서 분위기가 KB손해보험으로 흘러가는 듯 했지만, 4세트 듀스에서 김규민의 연속 블로킹으로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를 마친 뒤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은 연패 압박 속에 싸웠던 선수들을 칭찬했다. 헤난 감독은 "너무 기쁘다. 결과도 너무 좋았다. 더 기쁜 건 프로 선수들이 본인 스스로를 단련하고 훈련을 해 나가는데 많은 외부적인 어떤 요인으로 인해서 압박이나 부담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부담과 압박은 우리 속에 있는 게 더 큰 거 같다. 우리 선수들이 오늘과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쁜 거 같다"고 했다.

이날 14득점으로 활약한 김선호에 대해서는 "김선호는 팀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부지런한 살림꾼 역할을 한다. 범실도 적어서 우리 팀에 있어 중요한 선수"라며 "작년에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이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의 주전이다. 앞으로 김선호가 걸을 길은 순탄할 거라고 본다"고 했다.
4세트 막바지 김선호를 대신해 곽승석이 투입됐다. 헤난 감독은 "경기 후반부터 감각적인 부분에서 떨어졌다. 어쩌면 피로에서 나왔을 수도 있다. 곽승석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즌 첫 선발로 나선 리베로 강승일에 대해서도 "날이 거듭할수록 훈련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칭찬했다.
마지막 끝내기 블로킹을 잡아낸 김규민에 대해서는 "14점은 미들블로커에 있어 굉장히 높은 점수다. 빼어난 활약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20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경기를 치른다.
의정부=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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