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소용 없었다! FIFA가 꺼낸 흑역사…한국vs멕시코 맞대결 "월드컵서 누구보다 짙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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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홍명보호가 멕시코와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을까.
국제축구연맹(FIFA)는 15일(한국시간) "한국과 멕시코는 무려 1만2000km나 떨어져 있지만, 월드컵에서는 누구보다 짙은 인연을 맺고 있다. 본선에서 두 차례나 맞대결을 치렀다"고 전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월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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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홍명보호가 멕시코와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을까.
국제축구연맹(FIFA)는 15일(한국시간) "한국과 멕시코는 무려 1만2000km나 떨어져 있지만, 월드컵에서는 누구보다 짙은 인연을 맺고 있다. 본선에서 두 차례나 맞대결을 치렀다"고 전했다.
이어 "멕시코가 1998 프랑스, 2018 러시아 두 대회 모두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멕시코에 패한 두 대회 모두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며 "오는 6월 18일 과달라하라에 다시 한번 맞붙는 양 팀의 이전 맞대결 명승부 5경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FIFA는 1998 프랑스 월드컵(1-3 한국 패), 2001 컨페더레이션스컵(2-1 한국 승), 2002 북중미골드컵(0-0, 승부차기 4-2 승), 2018 러시아 월드컵(1-2 한국 패)과 함께 작년 9월 미국에서 치러진 A매치 평가전(2-2 무)을 명승부 5경기로 선정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월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멕시코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개최국 이점은 물론 월드컵에서 두 번 만나모두 패했다. 첫 번째 맞대결이었던 1998 프랑스 월드컵 E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하석주가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두 번째 맞대결이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2차전에서는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48분 손흥민이 엄청난 궤적의 감아차기 득점을 터트리며 따라갔지만 역부족이었고, 1-2로 패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 역시 멕시코를 경계했다. 조 추첨과 베이스캠프 답사를 마친 뒤 귀국해 국내 취재진을 만난 홍명보 감독은 "홈팀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우리도 2002년에 경험해 보지 않았나.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한 팀은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와의 맞대결은 우리가 어려움을 많이 겪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지대이기도 하고 축구의 열기, 팬들의 모습을 보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그런 부분도 경기의 한 측면이라고 생각하고 잘 준비할 것이다"고 강조한 바 있다.
어느덧 꿈의 무대인 월드컵까지 반년도 남지 않았다. 두 차례 만나 모두 패했던 멕시코와의 악연을 이번에는 끊어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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