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맞아?” 하희라, 아침마다 하는 ‘이 습관’…동안 효과 진짜일까?

도옥란 2026. 1. 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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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배우 하희라의 아침 스트레칭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매일 아침 30분 스트레칭이 날씬한 몸매와 동안 유지 비결인 셈이다. 사진=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하희라(56)의 건강 비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희라는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동안 외모와 건강 비결로 '아침 30분 스트레칭'을 직접 꼽으며 일상 속 관리 습관을 공개했다. 헬스장이나 고강도 운동이 아닌, 기상 직후 침대에서 시작하는 스트레칭이 하루 컨디션을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중년에도 흐트러지지 않은 몸매와 건강 비결로 아침 스트레칭이 언급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희라는 과거 촬영 중 사고로 허리를 다쳤던 경험 이후, 몸 관리의 기준을 '무리하지 않는 지속성'에 두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단기간 체중 감량이나 강도 높은 운동보다 매일 빠지지 않고 반복할 수 있는 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선택이다. 실제로 그는 50대 중반에도 눈에 띄는 체중 변화 없이 슬림한 체형과 또렷한 얼굴선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 하나. 아침마다 침대에서 30분 스트레칭,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

기상 직후엔 '운동'보다 깨우기가 우선

아침 침대 스트레칭의 핵심은 땀을 내는 운동이 아니라, 잠들어 있던 관절과 근육을 서서히 깨우는 데 있다. 누운 상태에서 발목을 천천히 돌리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겼다 펴며 하체 긴장을 푸는 동작부터 시작한다. 이어 무릎을 세운 채 골반과 허리를 중립 위치로 맞추고, 깊은 호흡을 반복하면 밤새 굳은 척추 주변 근육이 부드러워진다. 전문가들은 기상 직후에는 몸의 유연성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침대에서 시작하는 가벼운 스트레칭이 부상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처음부터 30분을 채우기보다 10~15분 정도로 시작해 점차 늘리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아침 스트레칭은 몸매와 인상 관리에 최적

아침 스트레칭은 체중을 빠르게 줄이는 방법은 아니지만, 몸매와 인상을 관리하는 데 장기적인 효과를 낸다. 밤새 정체됐던 혈액순환이 서서히 살아나면서 얼굴 붓기가 빠지고, 목과 어깨 라인이 정돈돼 실제보다 슬림해 보이는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자세가 무너지며 복부·허벅지에 군살이 붙기 쉬운데, 규칙적인 스트레칭은 이런 흐름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하희라처럼 매일 같은 루틴을 반복하면 운동량이 많지 않아도 몸의 균형이 유지되고, 컨디션 기복이 줄어든다. 이 같은 '작은 관리의 누적'이 동안 이미지와 날씬한 체형을 동시에 지탱하는 기반이 된다.

허리 통증 있다면 '시원함'속지

모든 스트레칭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허리 통증이나 디스크 병력이 있다면 동작 선택에 특히 신중해야 한다. 스트레칭 중 허리에서 다리로 저림이나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중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아침 시간대에는 혈압과 맥박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 반동을 주거나 허리를 과하게 비트는 동작은 피하는 게 좋다. '시원하다'는 느낌을 넘어서 통증이 동반된다면, 그 순간부터는 몸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신호다. 전문가들은 아침 침대 스트레칭을 건강 루틴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강도보다 '매일 무리 없이 지속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도옥란 기자 (luka5@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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