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듀오, 2박 3일 대이동 “힘들었어요”

KBS 2026. 1. 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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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던 한화의 외국인 선수 페라자와 에르난데스가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2박 3일의 대이동 끝에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페라자는 에르난데스와 다소 지친 모습으로 인천공항에 들어섰습니다.

고국 베네수엘라의 불안정한 정세 속에 함께 만나 파나마로 이동한 뒤, 네덜란드를 거쳐 한국행 비행기를 탔는데요.

비행시간만 22시간, 대전까지의 이동을 합치면 꼬박 이틀이 걸린 대장정이었습니다.

1년여 만에 다시 한국에 돌아온 페라자는 하주석을 가장 보고싶은 선수로 꼽았는데요,

한화를 떠나서도 자신의 응원가를 계속 들어왔다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페라자/한화 외국인 타자 : "페! 페! 페라자~ 오오오오오오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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