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현역 빅리거’ 김혜성의 ‘선한 영향력’…“미국 투수들 볼은요”
[앵커]
LA 다저스의 우승 멤버 김혜성이 '현역 메이저리거' 중 유일하게 야구 대표팀 1차 캠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빅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른바 '선한 영향력'을 전파 중인데요,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김혜성이 내야수 후배 김도영과 함께 가장 먼저 실내 체육관의 문을 엽니다.
[김혜성 : "(운동) 여유 있게 하려고…."]
메이저리그에서 익힌 루틴을 이어가는 김혜성 주위로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후배들이 몰립니다.
[노시환 : "오우!"]
빅리그 경험에 대한 호기심은 선수, 코치를 가리지 않습니다.
[김혜성/야구 국가대표 : "미국 투수들 볼 어떠냐, 이런 질문을 가장 많이 했던 거 같아요. (노)시환이가 아기라 그런지 궁금한 게 많더라고요."]
한국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건 김혜성 특유의 열정과 성실함입니다.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유일한 현역 메이저리거로 캠프에 참가해 누구보다 훈련에 몰입 중인 김혜성의 모습은, WBC뿐 아니라 더 큰 무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는 그 자체로 교과서입니다.
[김주원/야구 국가대표 : "지금 이 시간 아니면 혜성이 형이랑 같이할 일이 많지 않으니까, 저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 싶고 해서 최대한 많이 물어보고 따라 하려고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대표팀에 전파하고 있는 김혜성은 WBC에서 LA 다저스 동료들과 멋진 한판 대결도 다짐했습니다.
[김혜성 : "다저스 선수·동료들이 선발로 나올지 안 나올지 정확히 모르지만, 그래도 일본전은 의미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잘하고 싶고, 맞대결이 된다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계엄 절차적 하자’ 인정…‘내란 우두머리’ 재판 영향은?
- “총기 준비도 지시”…체포 대비 이렇게 했다
- ‘비화폰 인멸’ ‘허위 계엄선포문’은 인정…외신 공보는 무죄, 왜?
- 치매 앓는 80대 노모 살해한 아들…“같이 죽으려 했다”
- 사형 구형에 ‘헛웃음’ 지었던 尹 이번엔 ‘끄덕’…지지자들은 울먹·분노
- [단독] “700미터 전부터 브레이크 안 먹혀”…운전자 ‘차량 결함’ 주장
- ‘부정청약’ 조사 직후 이혜훈 장남 분가…19일 청문회 무산?
- 수개월 대기는 기본…아이돌봄 지원 늘리고 자격제 시행
- ‘강남 판자촌’ 구룡마을 화재…갈 곳 잃은 이재민 180여 명
- 미-타이완 관세 15% 합의…TSMC 미국에 공장 더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