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현역 빅리거’ 김혜성의 ‘선한 영향력’…“미국 투수들 볼은요”

이무형 2026. 1. 16. 21: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LA 다저스의 우승 멤버 김혜성이 '현역 메이저리거' 중 유일하게 야구 대표팀 1차 캠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빅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른바 '선한 영향력'을 전파 중인데요,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김혜성이 내야수 후배 김도영과 함께 가장 먼저 실내 체육관의 문을 엽니다.

[김혜성 : "(운동) 여유 있게 하려고…."]

메이저리그에서 익힌 루틴을 이어가는 김혜성 주위로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후배들이 몰립니다.

[노시환 : "오우!"]

빅리그 경험에 대한 호기심은 선수, 코치를 가리지 않습니다.

[김혜성/야구 국가대표 : "미국 투수들 볼 어떠냐, 이런 질문을 가장 많이 했던 거 같아요. (노)시환이가 아기라 그런지 궁금한 게 많더라고요."]

한국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건 김혜성 특유의 열정과 성실함입니다.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유일한 현역 메이저리거로 캠프에 참가해 누구보다 훈련에 몰입 중인 김혜성의 모습은, WBC뿐 아니라 더 큰 무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는 그 자체로 교과서입니다.

[김주원/야구 국가대표 : "지금 이 시간 아니면 혜성이 형이랑 같이할 일이 많지 않으니까, 저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 싶고 해서 최대한 많이 물어보고 따라 하려고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대표팀에 전파하고 있는 김혜성은 WBC에서 LA 다저스 동료들과 멋진 한판 대결도 다짐했습니다.

[김혜성 : "다저스 선수·동료들이 선발로 나올지 안 나올지 정확히 모르지만, 그래도 일본전은 의미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잘하고 싶고, 맞대결이 된다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