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개코·김수미, 결혼 15년 만에 파경… “부모 역할 다할 것”
문지연 기자 2026. 1. 16. 21:10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45·본명 김윤성)와 뷰티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김수미(43)가 결혼 약 1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개코는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써 “작년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양육 책임을 갖고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지나친 관심이나 섣부른 해석보다는 조금만 따듯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5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개코는 2000년 힙합 그룹 ‘씨비매스(CB Mass)’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최자와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고백’ ‘죽일 놈’ ‘거기서 거기’ ‘뱀(BAAAM)’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김수미는 뷰티 브랜드를 창업한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다. 2018년 예능 ‘겟 잇 뷰티’에 출연했다. 작년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이를 낳고 창밖을 보며 ‘내 삶은 뭘까’ 생각하던 20대 후반의 제가 화장품을 론칭해 남편보다 더 잘 버는 시기가 왔다는 게 스스로 놀라웠다”며 성공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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