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13년 만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불가능한 시나리오 아니다'

김종국 기자 2026. 1. 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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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무리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주목받고 있다.

포르투갈 레코드 등 현지매체는 16일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벨로아 감독이 데뷔전에서 부진하면서 무리뉴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은 악몽으로 변해가고 있다. 슈퍼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한 후 페레스 회장은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지만 감독 교체는 기대했던 효과를 가져오지 못하며 정반대의 결과를 낳았다'고 전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새로운 감독 물색에 나섰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시즌 종료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임시적으로 맡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그마저도 확실하지 않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을 이끌기에 필요한 위상을 갖추지 못했다. 지단은 상징적인 존재였지만 아르벨로아는 누구에게도 어린 시절의 우상이 아니었다'며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중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가능성을 점쳤다. 또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벤피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아모림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9월 벤피카 감독에 부임했다. 벤피카에 앞서 지난 2024-25시즌에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감독을 맡기도 했다. 그 동안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AS로마를 이끌었던 무리뉴 감독은 최근 유럽 5대리그를 벗어나 활약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11시즌부터 2012-13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끈 경험이 있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동안 2011-1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2010-11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3일 알론소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레버쿠젠에서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달성한 알론소 감독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알론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2028년 5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7개월 만에 경질됐다. 2009-10시즌부터 5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로 활약한 알론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1-1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 감독을 경질한 후 유스팀을 이끌고 있던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아르벨로아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로 활약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는 동안 2011-1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함께 두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4승3무2패(승점 45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49점)에 승점 4점 뒤져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1일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패한 후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지만 지난 14일 열린 세군다디비전(2부리그)의 알바세테를 사애로 치른 코파 델 레이 4라운드에서 2-3 충격패를 당했다.

알론소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알론소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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