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트로피 4년 만에 한국 팬에 공개...차범근·이영표 등 레전드 한자리

전슬찬 2026. 1.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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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트로피가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될 공식 트로피가 16일 전세기로 입국해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공개됐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시작된 트로피 투어는 이번이 6회째이며, 한국 방문은 2006·2010·2014·2022년에 이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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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와 '파이팅!'. 사진[연합뉴스]
FIFA 월드컵 트로피가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될 공식 트로피가 16일 전세기로 입국해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공개됐다.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에 따르면 트로피는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150여 일간 한국 포함 전 세계 30개국 75개 지역을 순회한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시작된 트로피 투어는 이번이 6회째이며, 한국 방문은 2006·2010·2014·2022년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FIFA 글로벌 홍보대사 지우베르투 시우바와 함께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영표 해설위원, 차두리 화성FC 감독, 구자철 레드앤골드풋볼 스포츠 디렉터가 참석해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시우바는 브라질 대표로 93경기를 뛴 수비형 미드필더 출신이다. '보이지 않는 벽'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그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 우승에 기여했으며, 아스널에서 6시즌을 뛰며 2003-2004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경험했다.

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 공개!. 사진[연합뉴스]

순금 재질의 트로피는 무게 6.175kg으로 1974년 제작됐다. 두 선수가 지구를 들어 올리는 형상이며, 소유권은 FIFA에 있다.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와 국가수반 등 제한된 인원만 오리지널 트로피를 만질 수 있다.

코카-콜라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일반 관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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