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드라이브원,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1위…데뷔하자마자 벌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팬덤 지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프릭 알람(FREAK ALARM)’으로 1월 3주차(2026년 1월 8일~ 1월 14일) 정상에 올랐다.
해당 기간 ‘프릭 알람’ 뮤직비디오는 2,056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3만 2천 명 증가해,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량인 1천 9백 명을 크게 앞질렀다.
또한 알파드라이브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만 4천 명, 트위터 팔로워는 1만 1천 명 늘어나며,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 수치인 인스타그램 약 6백 명, 트위터 약 55명을 크게 웃돌았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돼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데뷔한 알파드라이브원이 높은 뮤직비디오 조회 수와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에 힘입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알파드라이브원에 이어 코르티스 ‘패션(FaSHioN)’이 2위, 아이덴티티 예스위아 ‘프리티 보이 스웨그(Pretty Boy Swag)’가 3위를 기록했다. 박재범이 제작한 첫 보이그룹 롱샷의 ‘쏘신(Saucin)’은 4위로 신규 진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운영하는 팬덤 데이터 서비스 ‘케이팝레이더’가 제작한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스포티파이·트위터·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량 등 글로벌 주요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해외 소비 비중이 90%를 넘는 케이팝 시장 흐름을 반영한 유일한 전용 차트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을 바탕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케이팝레이더’는 음악 업계를 위해 무료로 공개한 서비스로,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약 800개 팀의 데이터를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케이팝 세계지도’도 함께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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