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오픈 첫날 폭발한 김성현, 복귀전부터 공동 3위 경쟁 구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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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PGA 투어로 돌아온 김성현이 시즌 개막전부터 선두권을 흔드는 첫 라운드를 펼쳤다.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그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를 적어냈다.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이승택은 5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를 묶어 2언더파 공동 41위에 올랐다.
미국의 벤 그리핀, 크리스 고터럽, 존 반더라안도 김성현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하며 대회 초반부터 상위권 혼전 양상이 뚜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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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는 후반으로 갈수록 불이 붙었다. 전반 3언더파로 흐름을 만든 뒤 12번 홀에서 네 번째 버디를 추가했고 마지막 3개 홀을 모두 버디로 마무리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16번 홀에서 약 9m 거리의 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이어갔고 18번 홀에서도 긴 퍼트를 떨어뜨리며 세션을 마감했다. 그는 경기 후 “오랜만의 감각이었지만 퍼트가 잘 따라줬다”고 말했다.

김주형과 김시우는 나란히 1언더파 공동 57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전반에 고전했지만 후반에서 버디 4개로 만회하며 컷 경쟁권에 진입했다. 미국의 벤 그리핀, 크리스 고터럽, 존 반더라안도 김성현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하며 대회 초반부터 상위권 혼전 양상이 뚜렷해졌다.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콜린 모리카와는 2오버파로 공동 101위에 머물며 부진했다. 62세의 비제이 싱은 2언더파 공동 41위로 베테랑의 저력을 보였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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