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대한항공 헤난 감독 "이곳에서 승리하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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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경기에서 승리하고 승점을 따내는 것입니다. 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승점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밝은 모습으로 훈련해왔습니다. 이곳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사령탑인 헤난 달 조토 감독은 16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V리그 KB손해보험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4연패 탈출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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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yonhap/20260116183434751dfqx.jpg)
(의정부=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중요한 건 경기에서 승리하고 승점을 따내는 것입니다. 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승점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밝은 모습으로 훈련해왔습니다. 이곳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사령탑인 헤난 달 조토 감독은 16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V리그 KB손해보험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4연패 탈출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한항공은 4라운드 첫 경기였던 지난 1일 삼성화재전 2-3 패배를 시작으로 13일 OK저축은행전 2-3 패배까지 4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이 때문에 선두 대한항공(승점 42)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 41)에 승점 1 차로 쫓기는 신세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KB손해보험과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로 열세다.
안방에서 3-0으로 이겼지만, 원정에선 두 경기에 모두 패했다.
헤난 감독은 "KB손해보험은 좋은 아웃사이드 히터 두 명이 있고, 세터와 미들블로커도 세계선수권을 경험한 선수다. (비예나와 같은) 좋은 아포짓 선수도 있다"면서 "(바레인으로 출국해 자리를 비운) 야쿱 선수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밸런스가 잡혀 있고 완성도가 높은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쉽지 않은 승부를 예상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정지석에 대해선 "오늘 경기에 기용할 계획은 없다"면서 "웜업(연습)도 하지만 100% 회복됐을 때 투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지석과 임재영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김선호에 대해선 "오늘도 선발로 투입할 계획"이라면서 "지난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를 진행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팀에 와서 중요한 두 선수 몫을 해내야 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대한항공에 맞서는 KB손해보험의 하현용 감독대행은 안방 대결에 총력전을 다짐했다.
![인터뷰하는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대행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yonhap/20260116183434967saiq.jpg)
3위 KB손해보험은 삼성화재와 우리카드를 잇달아 3-1로 꺾으며 시즌 12승 10패(승점 37)를 기록, 현대캐피탈을 바짝 뒤쫓고 있다.
하현용 감독대행은 "연패를 끊고 연승해서 기분은 좋다"면서 "선수들이 승리함으로써 자신감을 찾고 하고자 하려는 의욕을 찾은 건 긍정적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 감독대행은 이어 "대한항공은 강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것을 모두 보여줘야 이길 수 있다"면서"범실 없는 서브를 넣어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야 할 것 같다. (상대 외국인 주포인) 카일 러셀 선수 방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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