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합류 불발?' 야마모토 日 WBC 2차 명단에도 없다 "다저스로부터 답변 오지 않았다"

심혜진 기자 2026. 1. 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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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연패를 노리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추가 확정 선수를 공개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16일(한국시각)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BC에 참가하는 일부 추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오타니 쇼헤이가 포함된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당시 오타니를 비롯해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메이저리거 3명과 이토 히로미(니혼햄 파이터스), 오타 다이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 다네이치 아쓰키(지바롯데 마린스),다이라 가이마(세이부 라이온즈), 이시이 다이치(한신 타이거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엔 2차 명단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메이저리거들의 이름은 적었다. 총 11명이 합류했지만 메이저리거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FA가 된 스가노 도모유키 뿐이었다.

국내파 중에선 마츠모토 유키(소프트뱅크 호크스), 포수 와카츠키 켄야(오릭스 버팔로스), 사카모토 세이시로(한신), 내야수 마키 슈고(요코하마 DeNA), 마키하라 타이세이(소프트뱅크), 겐다 소스케(세이부), 사토 테루아키(한신)가 합류했다.

포스팅을 통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무라카미 무네타카,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카모토 카즈마 내야수 등은 출전 의사를 밝히긴 했지만 대표팀 합류가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이름은 아직 호명되지 않았다.

이에 이바타 감독은 "선수들로부터 출전 의지는 전달받았다. 하지만 소속 구단 및 MLB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이 오지 않았다. 발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 19명이 확정된 가운데 11명을 추가 선발하면 된다. 11명 중에는 현역 메이저리거들이 대거 합류하길 기대한다.

이바타 감독은 "(MLB 측에서) 답변이 한꺼번에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오카모토와 무라카미는 유니폼 사이즈 등 절차를 조율 중이라 다소 늦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현 상황을 짚었다.

일본 대표팀 오카모토 카즈마./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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