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를 원하는 레너드, "지금 중요한 것은 승리하며 팀 순위를 높이는 것"

박종호 2026. 1.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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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의 반등을 이끄는 레너드다.

LA 클리퍼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119-105로 승리했다.

워싱턴과 경기에서는 레너드가 폭발했다.

레너드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내가 득점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나는 승리할 수 있다면 기록들을 다 포기할 것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승리하며 팀 순위를 높이는 것이다"라며 이타적으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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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의 반등을 이끄는 레너드다.

LA 클리퍼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119-105로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이번 승리로 4연승에 성공. 19승 23패를 기록하며 서부 10위를 유지했다. 최근 13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클리퍼스는 이번 비시즌 베테랑들을 영입하며 바쁜 비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시즌 초반 6승 21패를 기록했다.

거기에 야심차게 영입한 브래들리 빌(196cm, G)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악재도 있었다. 하지만 카와이 레너드(201cm, F)와 제임스 하든(196cm, G)이 팀을 이끌며 살아났다. 특히 최근 13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경쟁에 다시 합류했다.

워싱턴과 경기에서는 레너드가 폭발했다. 레너드는 33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했다. 11개 3점슛 중 7개를 성공시키며 커리어 하이 타이 기록을 세웠다. 단 30분 출전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거기에 하든이 22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추가했다.

경기는 클리퍼스 페이스였다. 레너드와 하든을 앞세운 클리퍼스는 전반을 70-51로 앞선 채 마쳤다. 순조로운 전반전이었다. 그러나 3쿼터에 무너졌다. 9-20런을 허용하며 79-71으로 추격당했다.

이에 레너드가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그는 4쿼터에만 14점을 쏟아냈고,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레너드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내가 득점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나는 승리할 수 있다면 기록들을 다 포기할 것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승리하며 팀 순위를 높이는 것이다"라며 이타적으로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쉬는 구간에도 좋은 선수들이 공격을 이끌 수 있다. 그게 우리 팀의 강점인 것 같다. 또, 굳이 나만 득점할 필요가 없다. 그런 부분을 늘 생각하고 있다"라며 팀의 상황을 설명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평균 28.2점 5.8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건강하게 돌아온 레너드는 여전했다. 수비에서도 리그 최상급의 수비를 펼치고 있다.

이런 레너드의 활약으로 클리퍼스는 반등에 성공했다. 과연 클리퍼스가 이 흐름을 이어가며 플레이인 토너먼트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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