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사형구형으로 시작된 국힘 내분...장동혁 승부수 통할까 [굿모닝 인천]
유제홍 "국힘 당개혁 이미 진행 중... 韓징계로 쇄신, 이제 민생 챙겨야"
■ 방송 :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박주언입니다> (FM 90.7MHz 오전 7~9시 생방송)
■ 코너 : 시사 핫스팟
■ 진행 : 박주언 앵커
■ 인터뷰 :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 당협위원장
박광운 더불어민주당 박광운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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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홍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당협위원장 2025.12.8 [경인방송 시사뉴스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551718-1n47Mnt/20260116112016412gheu.jpg)
◇ 유제홍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제홍입니다.
◆ 박주언 : 네, 반갑습니다. 어제였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에 대해서 특검이 사형 구형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그 이전부터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국민의힘은 구형에 대해서 말을 아껴 왔어요. 일단 구형 나온 지금 이 상황 어제 어떻게 보셨습니까?
◇ 유제홍 : 이건 뭐 정치 재판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말하는 현명한 판단은 이미 나와 있는 결론 아니겠어요? 내란 우두머리 재판의 형벌은 딱 세 가지잖아요. 사형, 무기징역, 또 무기금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나올 수가 없는 겁니다.
어느 판단의 구형이 나와도 민주당 입맛에 맞는 구형이라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에둘러서 얘기하는 건 당연하다고 저는 보고요. 다만 그 형법 87조 1호, 내란 우두머리 재판, 또 형법 87조 2호는 내란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임무를 수행한 자. 또 형법 87조 3항은 부화뇌동하고 폭동에 관여한 자. 이 형벌이 다 다릅니다. 사형은 특검에서 이제 구형을 한 거고 재판부가 이끄는 지귀연 판사가 이 셋 중 판결을 할 텐데요.
법조인들 얘기는 제가 한번 들어봤어요. 어제 법조인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아마도 판결은 징역 30년에서 35년 이 사이에 판결이 나올 거라고 예상을 지금 하고 있고요. 어제 판결을 보면서 뭐 당연한 정치 일정이고 예상되는 재판 결과이기 때문에 저도 당도 크게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 박주언 : 크게 놀라진 않으셨다.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에서 변호인들과 대화하며 웃고 있다. 2026.1.13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551718-1n47Mnt/20260116112017689opxk.jpg)
◆ 박주언 : 하지만 또 사형이라는 구형이 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잖아요.
◇ 유제홍 : 사형을 받든 무기징역을 받든 무기 금고를 받든 다 똑같은 거 아니겠어요?
◆ 박주언 : 다 똑같다.
◇ 유제홍 : 네네네
◆ 박주언 : 그러면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그 공식 입장이 나왔나요?
◇ 유제홍 : 당 차원에서 논평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요. 그 추론을 좀 해 보면 장동혁 대표가 이미 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국민의 힘에서 탈당한 지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계엄의 책임을 물어서 헌법에 따라서 탄핵이 물론 됐고요.
어제 검찰 구형이 사형이 내렸는데 야당으로서는 뭐 아직 법원의 판결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 안타까운 심정이고 다만 그 어떠한 판결이 나오더라도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야당다운 야당이 되도록 국민 곁으로 다가가겠다는 메시지 정도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마 오늘 이제 오전이면 그 당에서 공식 입장이 나오겠죠. 그런데 제가 얘기한 이 정도의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이미 개혁이라는 노선으로 갈아탄 장동혁 대표 아니겠습니까? 더 이상 강경한 발언이나 센 발언은 저는 나오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 박주언 : 그렇군요. 말씀하신 대로 이제 장 대표가 지난 7일에 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했는데 여전히 뭐 윤 대통령과의 절연 이런 얘기는 없는 것 같고요. 당에서도 의견이 좀 갈리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그러면 이제 판결 전에 구형은 됐고 이 사이에 당이 변화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가 높아질 것 같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유제홍 : 뭐 계속적으로 당의 변화에 대한 목소리는 있었죠. 그런데 이제 정치 일정이라는 것들 정치 일정과 정치 재판에 대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쉽게 움직이지 못했는데요. 이미 계엄의 죄를 물어서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했고 그 여파로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했단 말이죠.
당 대표로서는 계엄의 사과는 늦었지만 저는 당연하다고 보고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내려지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식 입장도 저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다만 개혁의 속도를 마냥 기다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뭐 인재 영입이라든가 당면 교체 그리고 과거의 절연을 얘기하고 있고 이미 당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에 대응은 저는 하고 있다고 봅니다. 어제 일이죠. 어제 장동혁 대표하고 이준석 대표가 공식 회동을 통해서 대장동이라든가 통일교라든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비리에 대한 특검 공조를 합의를 했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열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2026.1.15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551718-1n47Mnt/20260116112019037zjfh.jpg)
◆ 박주언 : 오히려 무게 중심을 이제는 당 개혁과 그쪽으로 옮겨 이미 옮겼고 그쪽으로 가고 있다라는 얘기신 것 같은데 일각에서는요. 윤어게인으로 불리는 사람들을 끌어안기 위해서 한동훈 전 대표를 제물 삼는 거 아니냐. 어제 이제 제명 결정이 됐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유제홍 : 어제 일이 참 많았어요. 그죠.
◆ 박주언 : 그러니까요. 이제 바쁜 날이었어요.
◇ 유제홍 :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구형도 있었고 또 전 집권 여당의 당 대표를 지낸 한동훈 대표의 제명 결정도 있었고 그리고 전광훈 목사도 구속이 됐잖아요. 저는 그 이유가 저는 분명하다고 봅니다.
지난 3년간 여당으로서 당정을 이끌면서 그 얼마나 수없는 갈등이 있었어요. 그 바람에 또 국민에 대한 실망도 굉장히 컸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치러내면서 살아남기 위해서 당을 당 조직을 사유화하고 사당화시킨 결과 세 분 다 이런 대가를 전 치른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저 개인적으로도 특검이 사형도, 또 저희 당이 내린 제명도 잘 처리했다.
이번 그 판결을 내린 건 굉장히 잘 처리했고 그 과거를 청산하고 이제야 비로소 건전한 모습으로 갈 수 있고 또 이런 그 건전한 보수로 가는 내용들을 우리 국민들한테 얘기해 주면 우리가 지금 당 지지율이 박스권에 있잖아요.
◆ 박주언 : 그렇죠
◇ 유제홍 : 이 박스권을 이번에만큼은 탈출할 수 있는 계기와 발판을 만들었다. 이미 대통령에 대한 부분도 판결은 안 내려졌지만 검찰이 구형을 했고 또 한동훈 대표의 문제로 당원 게시판 문제로 굉장히 논쟁도 심하고 시끄러웠잖아요.
어쨌든 당 대표로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 제명 결정을 윤리회에서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또 이렇게 청산의 절차를 거쳐가는 우리 당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지지율이 박스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저는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 박주언 : 뭔가 이게 잘라내기에서 정말 잘 연결이 되면 좋을 텐데 일각에서는 이제 순서상 또 국민의힘 의원들의 뭐 가담이나 동조나 이런 거에 대한 수사나 기소도 이어지지 않겠냐 그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느낌으로는 이제 당에서는 계속 선긋기와 이제 잘라내기를 하는 느낌이고 아직까지 그 부분이 완전히 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도 있고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 유제홍 : 일단 한동훈 대표의 문제는 이제 이미 결정을 냈잖아요. 번복할 수는 없는 일이고 또 저희 당이 그런 모습들을 받아들이고 따라가고 또 당원들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을 거고 또 부족한 부분도 분명히 저는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4일 당 윤리위원회가 본인을 제명 결정한 것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의원들과 회견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2026.1.14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551718-1n47Mnt/20260116112020359kzal.jpg)
일단 뭐 죄를 알고 짓던 모르고 짓던 그 마지막 판단은 죗값을 치르는 게 저는 당연하다고 보고 다만 지금 특검에서 칼춤을 추면서 무리하게 기소를 한다든가 수사를 한다든가 이런 판단을 한다고 하면 국민들의 저항에 반드시 부딪힐 거라고 저는 판단하고요.
그 판단은 오직 국민만이 내릴 수 있다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싶고 민주당에 저 한 말씀 좀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뭐냐 하면 이제 서민 경제하고 바닥 경제가 정말 어렵지 않습니까? 이제 내란 놀이는 이제 그만하고 민생을 좀 잘 챙겨주십사 이렇게 당부 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 박주언 : 내란 놀이는 그만하고 이제 민심을 좀 챙기자
◇ 유제홍 : 민생을 좀 챙기자.
◆ 박주언 : 민생을 좀 챙기자.
◇ 유제홍 : 바닥에 나가면요. 정말 서민 경제 어렵습니다. 이제 내란에서는 얼추 정리가 돼 가고 있잖아요. 이제 민생을 좀 챙겨주십사 이렇게 부탁 말씀 좀 드릴게요.
◆ 박주언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리고요. 곧 다시 인천 현안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주언 : 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운 부대변인 연결을 해서 얘기를 계속해서 나눌 텐데요.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광운 부대변인님 안녕하십니까?
○ 박광운 : 예, 안녕하세요. 박주언 앵커님 처음 뵙겠습니다. 박광운입니다.
◆ 박주언 : 네, 반갑습니다. 오늘 말씀 부탁드리겠고요.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특검이 사형 구형을 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에게 최고의 형벌이 구형된 그 역사적인 순간이 30년 만에 반복이 된 건데 어제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박광운 : 네, 윤 어게인이 아니라 이제 사형 어게인이 됐죠.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스템의 회복력을 보여준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 권력자가 독재 권력을 만들기 위해서 헌정을 파괴하고 국민을 배신한 죄에 대해서 최고의 형벌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내란 친위 쿠테타를 실행시킨 세력 그리고 그것이 실패하자 이를 무마하려는 세력의 저항 때문에 대통령 탄핵 소추가 늦어지고 체포도 늦어지고 도중에 구치소에서 탈출도 하지 않았습니까?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6.1.13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551718-1n47Mnt/20260116112022906yblt.jpg)
◆ 박주언 : 엊그제는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언론사에 단전, 단수를 지시하면서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15년이 구형이 됐고요. 또 김용현 전 장관은 무기징역이었고 노상원 씨에게는 30년이 구형이 됐고요. 이 부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광운 : 예, 이게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들인데요.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그런데 노상원은 김용현과 내란을 주도적으로 모의한 인물인데 동일하게 무기징역형이 내려지지 않아서 좀 아쉽고요.
그리고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윤석열과 충암고 선후배 관계죠. 친위 쿠테타의 핵심 인물들입니다. 윤석열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들로 이들에게 이제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행안부 장관, 그다음에 안보를 담당하는 군대에 국방부 장관을 임명한 것이죠.
이상민은 경찰과 소방청의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를 전달해서 내란에 적극 가담한 혐의,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분이 끝까지 자신이 지시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그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면 더 이상 어떤 말 기술이나 법 기술로 빠져나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박주언 : 그렇군요. 그러면서 이제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마치 국회에서 일어난 필리버스터처럼 법상에서 이제 필리버스터로 시간 끌기를 했다. 그렇게 했는데 이렇게 해도 뭐 판결이 그다지 지연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거란 말이죠. 그러면서도 시간 끌었던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 박광운 : 이거는 재판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재판 전략이라기보다는 여론전이라고 봅니다. 그것도 이제 어떤 특정 세력을 향한 여론전이죠. 소위 윤어게인 세력에게는 이제 법정에서 투쟁하는 모습, 그다음에 핍박받는 모습을 최대한 오래 보여주면서 희생자, 희생의 아이콘이 되려는 거죠.
그쪽 유튜브들을 보면은 이제 윤석열을 어떤 예수 같은 메시아적 존재로 그리고 있어요. 그리고 윤석열 변호인단이 법정에서 하는 발언들을 생중계로 다 보셨겠지만 제가 볼 때는 도저히 법조인의 변론이라고 볼 수 없는 것들이 많아요.
![지난해 12월27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주축으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집회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551718-1n47Mnt/20260116112024198bglq.jpg)
◆ 박주언 : 법정에서도 이제 결국에는 약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또 끌어갔다라는 얘기신 것 같은데 이제 다음 달 중순 이후가 되면 내란 수괴 1심 선고가 내려질 거고요.또 이번 주 금요일이 되면 윤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에 대해서 1심 선고가 예정이 돼 있고요. 이번에 또 특검에서 징역 10년 구형한 것도 있고. 두 가지 선고에서는 어떤 결정이 내려질 거라고 보시나요?
○ 박광운 : 예, 뭐 뇌란 우두머리 죄에 대해서 지귀연 판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하지 않는 한은 최소 무기징역형이 나올 걸로 봅니다. 그동안 이제 지귀연 재판부의 재판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답답하다 믿을 수 없다 불안하다 뭐 이러고 했는데 본인도 그동안 재판을 이제 진행하는 거 보면서 아 이건 도저히 쉴드가 불가능하다 판단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에 조희대 대법관이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의 선거법 재판을 파기환송하면서 야 설마 이럴까 하는 이런 것들을 좀 깬 이력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이제 사법의 정치 개입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장면이었죠.
그런데 지금 지귀연 판사가 이 시기에 어떤 승부를 걸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만에 하나 무죄를 선고했다고 한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고요. 2심이 있잖아요. 2심에서 또 내란 전담 재판부에서 이제 만약에 결과가 뒤집히면 지귀연 판사는 사법부 역사에서 길이 남을 빌런, 역적이 되는 거예요.
그거를 이제 바라지는 않을 것 같고 그다음에 체포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워낙 명확하기 때문에 감량의 여지는 별로 없을 거라고 봅니다.
◆ 박주언 : 그렇군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7일에 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했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뭐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이런 언급은 없는데 앞으로 국민의 힘은 어떻게 갈 거라고 보시나요?
○ 박광운 : 예, 한동훈 전 대표하고 측근들을 이제 정리를 해서 당을 어떤 계엄 찬성 탄핵 반대 세력의 중심으로 해서 집토끼를 잡은 다음에 그다음에 이제 중도층에 어필할 수 있는 메시지나 정책을 내서 중도층을 잡자 이건 원래 이제 계획입니다.
이렇게 예상을 했던 거고 그런데 이제 이런 것들이 한 10년 전에는 이런 방식이 통했을지 몰라도 요즘 국민들이 워낙 똑똑하셔서 이게 진정성 없는 꼼수라는 것들을 다 알아채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윤석열과 절연을 주저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절연하면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 때문 아니겠어요? 바로 이제 부정 선거를 믿고 중국계 음모설을 믿는 세력들이에요.
하다못해 이제 조갑제 씨나 정규 씨 같은 보수 원로들이 이들 때문에 우리 보수들 다 죽게 생겼다고 그래요. 다음 달 윤석열 내란죄 선고가 나왔을 때 이거에 대한 평가 국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극우 정당으로 가느냐 다시 정상화되느냐 이런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3일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 회의실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6.1.13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551718-1n47Mnt/20260116112025472ypoo.jpg)
○ 박광운 : 아, 내란몰이라뇨. 이거는 이제 법정에서 형법을 가지고 그 판단을 하는 거고 그것에 대해서 정당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하는 건데 이것을 갖다가 아니 이것을 내란을 내란이 아니라고 정확하게 얘기 못하면서 그걸 자기 스스로 내란몰이라고 하는 건 완전히 어불성설이죠.
◆ 박주언 : 어불성설이다. 그러면 이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제 손을 잡았거든요. 이것도 앞으로 하나의 변화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 박광운 : 뭐 이건 저는 뭐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정치적 행위 그런 차원으로 봐요. 대선 이후에 이준석 대표가 어떤 이슈나 이런 것들을 주도한 적이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방선거는 다가오고 개혁신당이 몇 군데라도 당선이 되려면 국힘과 선거 연대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민주당과 손을 잡을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국힘에 손을 내민 거죠. 국힘 입장에서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장동혁 대표가 이제 중도층에 어필을 해야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개혁신당하고 손을 잡는 것들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은 민주당에서 또 특검을 수용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또 다시 국민의 힘이 슬슬 뒤로 빼는 거 아니에요?
거악 척결을 위해서 손을 잡았다라고 하시는데 왜 내란이라는 거압을 척결하자고 민주당이 좀 같이 하자고 손을 내밀었는데 왜 그건 안 잡고 이런 좀 그런 내란에 비해서는 약간 다소 경미한 것에 대해서 거악이라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박주언 : 결국엔 이것도 하나의 정치적인 셈법일 뿐이다라는 얘기를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 박광운 :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광운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2025.11.24 [경인방송 시사뉴스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551718-1n47Mnt/20260116112026767uocq.jpg)
○ 박광운 : 예, 고맙습니다.
◆ 박주언 : 자. 지금까지 시사 핫스팟 더불어민주당 박광운 부대변인, 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유제홍 부평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검찰 사형 구형에 대해서 양당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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