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한령' 마침표 찍나... 한중 정상회담이 불러온 관광시장 복원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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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에 '한한령' 해제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방한 중국인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관계자는 "한중 관계가 우호적으로 돌아서며 방한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며 "패키지나 인센티브 팀도 증가하겠지만, 특히 개별여행객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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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여행 시장에 큰 영향, 단체관광객 증가 기대도

중일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에 '한한령' 해제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방한 중국인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지난 5일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은 수용 가능한 분야부터 점진적·단계적으로 문화·콘텐츠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여기에 중국 당국이 일본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점도 한국 관광시장에는 기회 요인이다. 중국 정부는 일본 유학·여행 자제령에 이어 현지 여행사들에 일본행 비자 신청 건수를 조절하도록 비공식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흐름은 중국인의 신년 연휴 여행지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1월1일부터 3일까지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높은 인기를 얻은 반면, 일본은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해지며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월 춘절 연휴를 앞두고 일본 호텔 예약이 늘기도 했으나, 항공편 감소와 정부의 여행 자제 권고가 이어지고 있어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한령 해제가 가시화될 경우 직격탄을 맞았던 방한 중국인 시장은 반등을 노릴 수 있게 된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1~11월 방한 중국인은 508만7,135명으로 전년대비 18.4% 증가하며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2016년 800만명에 달했던 연간 방한 중국인 수가 한한령 탓에 2017년에는 400만명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던 점을 상기하면, 교류가 활성화되면 개별여행부터 인센티브, 단체관광 수요까지 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관계자는 "한중 관계가 우호적으로 돌아서며 방한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며 "패키지나 인센티브 팀도 증가하겠지만, 특히 개별여행객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내수 경기의 불안정성은 여전한 변수로 남아 있는 만큼, 한한령 해제 이후에도 상황을 차분하게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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