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SNS 첫 게시물.."뉴진스, 같이 행동할 시간 어긋난 것뿐"(전문) [스타이슈]

다니엘은 1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전하지 못한 편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니엘이 팬들에게 전한 편지가 담겨있었다. 다니엘은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맞이할 새로운 장, 새로운 시작을 마음 속 깊이 담고 싶어서다. 지나온 시간을 놓아주는 게 쉽지 않겠지만, 이제는 과거를 잠시 내려놓고 정말소 중한 것들 우리의 마음, 꿈, 그리고 앞으로 마주할 따뜻한 날들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버니즈(뉴진스 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지금 모든 걸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은 변함없다"며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은 나의 두 번째 가족"이라고 멤버들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전했다.
이어 "같이 행동할 시간이 어긋났지만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 소중한 유대감은 절대 당연하게 여길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인연"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린 서로를 지켜주며 나아갈 거다. 그게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다니엘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그를 상대로 431억 원대의 위약벌 및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안녕 버니즈, 오랜만이야.
요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맞이할 새로운 장, 새로운 시작을 마음속 깊이 담고 싶어서야.
지나온 시간을 놓아주는 게 쉽지 않겠지만, 이제는 과거를 잠시 내려놓고 정말로 소중한 것들--우리의 마음, 꿈, 그리고 앞으로 맞이할 따뜻한 날들에 집중하고 싶어.
이 글을 쓰며 눈가가 젖고, 마음 한켠에는 사랑과 감사로 가득 차 있어.
그동안 얼마나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었는지… 정말 고마워,
버니즈.
사실, 많이 보고 싶었어.
하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아무리 말을 찾아도 내 진심을 다 담을 수가 없었어.
버니즈,
너희의 사랑은 나를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버티게 해줬어. 용기를 잃었을 때 다시 일어설 힘을 주었고,
진짜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진실함, 강인함, 그리고 자신에게 솔직할 용기를 깨닫게 해줬어. 너희는 나에게 그런 존재야.
진심으로, 그리고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사람들.
이렇게 따뜻하고 믿음직한 팬들이 곁에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야.
힘든 시간에도 함께 해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준다는 건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아.
그래서 더 고맙고, 때로는 그 사랑을 다 돌려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있었어.
아마 지금 많은 버니즈가 혼란스럽거나 궁금한 마음이 클 거야. 모든 걸 지금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은 변함없다는 것.
민지, 하니, 혜린, 혜인은 나의 두 번째 가족이야. 같이 행동할 시간이 어긋났지만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그 소중한 유대감은 절대 당연하게 여길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인연이니까.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리 서로를 지켜주며 나아갈 거야.
그게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이니까.
불안하고 두려울 때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도 좋은 것을 찾으려 노력할게.
나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왜냐하면, 힘든 순간도 '불가능'이 아니라 그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순간일 뿐이니까.
앞으로도 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진심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할 거야.
사랑하는 버니즈, 매일을 새롭게 시작하듯 살아가길 바라.
오늘이라는 선물 속에서 작은 기쁨, 새로운 용기, 그리고 사랑을 가득 느낄 수 있기를.
다시 만나서 웃고 이야기 나눌 그날이 정말 기다려져.
진심으로 고마워, 그리고 우리 수능 버니즈들 정말 응원해!
너희의 노력은 분명 빛날 거야.
고맙고, 사랑하고, 또 고마워요 버니즈--언제나 함께 해줘서.
(P.S. 새로운 인스타 계정을 열게 됐어. 한 해 동안 내가 보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조금씩 나눌 생각이야. 궁금할 때 언제든 놀러 와줘/)
사랑을 담아,
다니엘 드림
2025년 11월 12일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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