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따라줘서 이길 수 있기를.." 세계 6위가 안세영 만나는 각오 '벽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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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6위인 인도네시아의 배드민턴 스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24)가 동갑내기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을 향해 희망 섞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와르다니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리네 키에르스펠트(덴마크)를 상대로 2-1(15-21, 21-9, 21-18)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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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 SN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poctan/20260116093527944lpnv.jpg)
[OSEN=강필주 기자] 세계 랭킹 6위인 인도네시아의 배드민턴 스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24)가 동갑내기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을 향해 희망 섞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와르다니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리네 키에르스펠트(덴마크)를 상대로 2-1(15-21, 21-9, 21-18)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세계 1위 안세영이다. 시즌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 오픈을 제패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특히 와르다니는 안세영을 상대로 통산 7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실력 차가 뚜렷한 만큼 이번 대결은 사실상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poctan/20260116093528126zgql.jpg)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poctan/20260116093528316cbmn.jpg)
와르다니는 경기 후 인도네시아 매체 '안타라'와의 인터뷰에서 안세영과의 맞대결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내일 안세영을 만난다. 내가 가진 모든 경기력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내일은 운이 따라줘서 안세영을 이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실력만으로는 넘기 힘든 안세영이라는 '벽'을 실감한 발언이다.
인도네시아 'VOI'는 와르다니가 자신감을 내보인 근거로 지난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언급했다. 당시 와르다니는 조별리그에서 안세영을 만나 1-2(16-21, 21-8, 8-21)로 패했다. 비록 경기는 내줬지만, 2세트를 21-8로 가져오며 안세영을 강하게 압박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 이 매체는 "안세영에게 한 세트를 따냈던 것이 좋은 자산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렇다고 와르다니가 만만한 상대라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호주 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졌지만 준우승을 차지했고, 세계선수권에서 안세영과 함께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운'을 언급할 만큼 안세영의 기량이 독보적이라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사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 SN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poctan/20260116093528500iyde.jpg)
한편 안세영은 이번 인도 오픈에서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가오팡제(중국) 등이 부상과 기권으로 이탈하며 우승 가도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일단 안세영은 16일 오후 5시 50분 와르다니를 제물로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세영이 와르다니를 상대로 '천적'의 면모를 재확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과연 와르다니의 간절한 바람대로 행운이 따를지, 아니면 안세영의 무결점 플레이가 이어질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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