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4억 베팅' 아스톤 빌라, '13골 3도움' 튀르키예 폭격 중인 골잡이 태미 에이브러햄 영입 추진

김태석 기자 2026. 1. 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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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태미 에이브러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는 에이브러햄 영입을 위해 최대 5,000만 파운드(약 984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불할 의지까지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아스톤 빌라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에방 게상을 베식타시로 임대 보내고, 에이브러햄을 데려오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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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톤 빌라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태미 에이브러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과거 빌라 파크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에이브러햄의 복귀를 성사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공격진을 보강하고 개편하는 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는 에이브러햄 영입을 위해 최대 5,000만 파운드(약 984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불할 의지까지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톤 빌라와 에이브러햄 측은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며, 4년 6개월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에메리 감독은 여러 대회를 병행하고 있는 아스톤 빌라의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과거 팀에서 뛴 경험이 있어 구단 문화에 익숙하고 중량감 있는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에이브러햄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변수도 존재한다. 에이브러햄은 AS 로마에 원소속을 둔 채 튀르키예 클럽 베식타시 JK로 임대된 상태다. 2025-2026시즌 공식전 기준 베식타시에서 25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만족한 베식타시는 완전 영입을 희망하며 관련 조항을 발동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아스톤 빌라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에방 게상을 베식타시로 임대 보내고, 에이브러햄을 데려오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OGC 니스에서 활약하다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은 게상은 2025-2026시즌 개막 이후 12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희생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에메리 감독이 이처럼 에이브러햄 영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원톱 자원이 올리 왓킨스 한 명뿐이기 때문이다. 부진이나 부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안이 마땅치 않은 만큼, 에이브러햄 영입을 통해 공격진의 선택지를 미리 확보하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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