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인 제가 제일 젊으니 신나죠”[금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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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숙, 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노인의 꿈' 기자간담회에서 두 명의 선배 김영옥(88), 김용림(86) 배우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이 된 데 대한 소감을 재치 있게 말해.
'노인의 꿈'은 동명 인기 웹툰을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봄희가 자신의 영정사진을 그리고 싶다며 찾아온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열 번의 수업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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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숙, 연극 ‘노인의 꿈’에 캐스팅 된 김영옥·김용림과 함께 나와서

▷“85세인 제가 제일 젊으니 신나죠”
― 배우 손숙, 1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노인의 꿈’ 기자간담회에서 두 명의 선배 김영옥(88), 김용림(86) 배우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이 된 데 대한 소감을 재치 있게 말해. ‘노인의 꿈’은 동명 인기 웹툰을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봄희가 자신의 영정사진을 그리고 싶다며 찾아온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열 번의 수업을 그린 작품. 김영옥은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작품’이라는 마음으로 붙들고 있다”며 “끝까지 잘해서 여러분들 마음에 꽉 차는 연극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혀.
△“고생길에 들어선 걸 환영합니다”
― 박근형 배우, 13일 경기 고양시 아르코 예술인력개발원에서 열린 마스터 클래스 강연에서. 이 프로젝트는 신구, 박근형 배우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공연 수익을 기부해 만든 교육 커리큘럼. 이날 특강은 ‘연극내일 프로젝트’에 지원한 900명 중 선발된 젊은 연극배우 30명을 대상으로 진행. 박 배우는 “젊은 시절 내가 ‘땡땡이’ 치는 걸로 유명했다. 역할이 잘 그려지지 않아 막막할 때면 연락을 끊고 고향에 내려갔다 왔다”고 회고. “근데 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요.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요.” 그의 소탈한 고백에 후배들은 폭소를 터트려. 그는 “이 일, 평생 끝이 안 나요. 그래도 앞으로 가는 거예요. 꼭 훌륭한 배우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격려.
△“전국의 수많은 요리사들과 똑같은 일을 하는 사람일 뿐”
― 최강록 셰프,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최종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밝힌 소감에서. 시즌1에서 중도 탈락했던 그는 이번 시즌에 재도전해 최종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돼. 그는 “전 특출난 음식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전국에 숨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수많은 요리사 분들과 똑같은 일을 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말해. 이어 “여기서 들은 말씀 잘 가슴 속에 담아서,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인연들 소중히 여기면서 더 열심히 음식에 대해 생각하며 살겠다”는 다짐을 밝혀.
△“평생의 로망 이뤘다”
― 이재명 대통령,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직후 비공개 환담 행사 자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드럼합주를 한 소감을 이같이 밝혀. 다카이치 총리는 학창 시절 헤비메탈 록밴드를 만들어 드러머로 활동한 것으로 유명. 양 정상은 이날 일본 측이 마련한 푸른색 유니폼을 나란히 착용하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 ‘골든’과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드럼을 함께 연주.
△“관세소송서 지면 미국 망할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2일(현지시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 조치가 위헌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연방대법원을 향해 압력성 발언을 SNS에 쏟아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이 미국 정부에 불리한 판결을 내린다면, 우리가 되돌려줘야 할 금액은 수조 달러 규모”라며 “미국이 빛나면 세계도 함께 빛나지만, 대법원이 이 ‘국가안보 노다지(bonanza)’에 불리한 판결을 내린다면 우리는 완전히 망하게 된다(We’re screwed)”고 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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