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HD현대일렉트릭, 신규 수주 꾸준…수익성 개선도 지속”

최종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hoi.jongil@mk.co.kr) 2026. 1. 16.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HD현대일렉트릭의 신규 수주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87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투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9% 상승한 2677억원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 영업이익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 전경. [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HD현대일렉트릭의 신규 수주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87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투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9% 상승한 2677억원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 영업이익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연결 매출액은 40.7% 증가한 1조 1478억원으로 예상했다. 또 미국향 초고압 변압기 수출 증가가 지속, 전력기기 부문 매출액도 상승할 것으로 봤다.

또 미국 매출액 비중의 경우 35% 이상으로 추정, 상호 관세 역시 80% 이상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9%p 개선된 23.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투증권은 이익 개선 사이클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현재 HD현대일렉트릭은 총 2회에 걸친 증설 작업을 하고 있어서다. 1차와 2차 증설을 모두 고려하면 50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증설 효과가 100% 발현되는 시점은 오는 2028년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현재 회사의 신규수주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봤다. 북미 신규수주와 유럽 신규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3%, 168.9% 성장해서다. 해당 물량들의 매출 인식 시점은 2028년으로 전망했다. 이에 증설 효과가 온기 반영되는 2028년에 맞춰 신규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은 2028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장남현 한투증권 연구원은 “매출 믹스(mix) 개선에 따른 이익률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 2025년과 내년까지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은 39.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익 개선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