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습격한 괴한 충격 정체 “증권사 직원, 결혼할 사람이라고”(옥문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윤정이 방송국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황신혜, 장윤정이 출연했다.
장윤정은 자신의 엄마와 동갑인 임성훈과 ‘생방송 전국은 지금’에서 약 5년간 함께 진행을 했던 추억을 공개했다.
임성훈에게 미안했던 상황을 떠올린 장윤정은 “아침 방송을 하는데 여의도 벚꽃축제가 있었다. 그때는 서서 해야 하는데 제가 너무 큰 거다. 지금 같으면 아무 일도 아닌데 당시엔 카메라 감독님이 보기 안 좋으셨던 모양이다”라며 “키 차이가 난다고 아저씨한테 깔판을 갖다줬는데 아저씨가 됐다고 그냥 하겠다고 하셨다. 감독님이 옛날 분이라 여자가 큰 거에 대해 안 좋으셨던 모양이다. 갑자기 제 뒤로 오셔서 땅을 파시는 거다. 제가 그 안에 들어가서 했다”라고 설명했다.
임성훈은 장윤정을 괴한으로부터 구해주기도 했다. 장윤정은 “생방송을 할 때 스태프들을 매일 보는 분들이니까 다 알지 않나. 그날 왠지 처음 보는 분이 앉아 계시는 거다. KBS 본관에서 매일 생방송을 했는데 끝나고 제가 나가는데 그분이 저를 부르면서 ‘저랑 얘기 좀 하시죠’라고 했다”라며 “임성훈 아저씨가 느낌이 이상해서 가로막았다. ‘비켜봐요. 나 장윤정 씨랑 얘기하게’라고 실랑이를 했다. 그분이 나를 잡으려고 하니까 임성훈 아저씨가 운동을 해서 잡고 있고, 저는 걸어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뒤에서 아저씨가 ‘윤정아 뛰어’라고 외쳤다. 이 사람이 아저씨를 밀치고 나를 잡으려고 달려온 거다. 나도 달리면서 경비 아저씨한테 살려달라고 외쳤다. 그 사람이 나를 덮치고 경비 아저씨랑 셋이서 뒹굴었다. (임성훈) 아저씨가 바로 뒤에 와서 그 사람을 제압했고 경찰서로 인계 됐다. TV를 매일 보니까 자기랑 결혼할 사람이라고 착각하셨다더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당시 자신의 나이가 21~21살이었으며 괴한의 정체가 증권사 직원이었다고 밝혀 더욱 소름을 유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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