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보유출 부른 카드사 외주영업 정조준[only 이데일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카드사들의 영업 조직을 비롯한 판매 관리 채널 전반을 점검한다.
금감원은 카드사의 내부통제와 판매 채널 관리 전반을 들여다보고, 대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현재 전 업권을 대상으로 '업무 위탁에 따른 카드사의 제3자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판매 접점을 '밖'에 두기 시작하면서 관리가 소홀해졌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드 모집인 등 내부통제 비껴가
판매 채널 점검·가이드라인 마련
[이데일리 김국배 김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카드사들의 영업 조직을 비롯한 판매 관리 채널 전반을 점검한다. 간편페이·오픈뱅킹 등 온라인 결제시장이 커지면서 비대면 영업을 늘리는 대신 대면 영업은 외주 형태로 맡기고 있어 소비자 피해 확산·불완전 판매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Edaily/20260116071646289pxhd.jpg)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개 주요 카드사에서 불법 회원 모집이 적발된 영업점은 총 162곳(신한 83곳·삼성 50곳·우리 25곳·하나 4곳)에 이른다.
금감원은 카드사의 내부통제와 판매 채널 관리 전반을 들여다보고, 대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제3자 리스크 관리를 금융회사 책무구조도에 반영해 이사회와 경영진의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현재 전 업권을 대상으로 ‘업무 위탁에 따른 카드사의 제3자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도 강화할 계획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판매 접점을 ‘밖’에 두기 시작하면서 관리가 소홀해졌다”고 지적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실적 경쟁 → 불법 모집 →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지는 위험 고리가 명확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적 채우려 개인정보 유출·현금 살포하는데…외주 주고 방치한 카드사[only 이데일리]
- "배신자, 응징 않으면 또 나온다"…홍준표 '한동훈 제명' 촉구
- "냉면집에서도 판다"…BBC가 본 한국의 '두쫀쿠' 열풍
- "형편이 어렵다"…치매 노모 살해 뒤 트럭에 시신 싣고 다닌 아들
- "돈 줘" 거절당하자…70대 언니 흉기로 찌른 60대 긴급체포
- 철거된 베를린 소녀상, 인근 예술공간에 재설치
- "이삿짐 맡아달라"…지인 집에 '아들 시신' 숨긴 부부[그해 오늘]
- “1인당 20만원?”…모든 시민에 민생지원금 준다는 전북 남원시
- 트럼프 "반도체 관세 확대" 시사…한국에 불똥 우려
- 박나래, 2차 경찰조사도 마쳤다…前매니저 귀국 여부 '관심'[only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