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 스위스 화재 유가족 위로

민경락 2026. 1. 1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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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스키 휴양지 화재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건넸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교황은 "왜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이들이 이런 시련을 겪어야 했는지 설명할 수 없다"라며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은 매우 제한적이고 무기력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신앙은 대체할 수 없는 빛으로 고통스러운 순간을 비추고 우리가 용기 있게 나아가도록 돕는다"라며 "여러분은 다시 기쁨을 찾게 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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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화재 유가족 만난 교황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바티칸 미디어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바티칸=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스키 휴양지 화재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건넸다고 교황청이 밝혔다.

교황은 "왜 여러분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이들이 이런 시련을 겪어야 했는지 설명할 수 없다"라며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은 매우 제한적이고 무기력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신앙은 대체할 수 없는 빛으로 고통스러운 순간을 비추고 우리가 용기 있게 나아가도록 돕는다"라며 "여러분은 다시 기쁨을 찾게 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새해 첫날 스위스 발레주 크랑몽타나의 한 술집에서 큰불이나 40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다.

스위스 검찰은 술집 주인 부부를 과실치사상·실화 혐의로 체포하고 수사 중이다.

외국인 중 사망자가 프랑스 다음으로 많았던 이탈리아는 이번 화재 관련 민사 재판에서 원고로 참여할 방침이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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