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를 이끌 기둥’ 김태균 “공격적인, 영리한 플레이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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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더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면서 영리한 플레이를 더 보여주겠다."
김태균(184cm, G)은 지난해 일본 전지훈련에서 대학 신입생 중 최고의 선수를 묻자 "난 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16경기 평균 17분 18초 출전해 6.9점 1.9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24.6%(15/61)를 기록했다.
나는 좀 더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면서 영리한 플레이를 더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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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184cm, G)은 지난해 일본 전지훈련에서 대학 신입생 중 최고의 선수를 묻자 “난 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황준삼 건국대 감독도 “배짱이 좋다. 힘도 있고, 슈팅 가드로 키울 만하다”며 “슛이 좋다. 연습경기에서 (3점슛) 5~6개씩 넣었다. 평균 10점 정도 해줄 거 같다”고 김태균의 활약을 기대했다.
김태균은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16경기 평균 17분 18초 출전해 6.9점 1.9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24.6%(15/61)를 기록했다.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는 3경기 평균 11분 3초를 뛰며 7.3점 3점슛 성공률 30.0%(3/10)라는 기록을 남겼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기록이다.
다만, 성균관대와 8강 플레이오프에서 3점슛 3개 포함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팀의 패배에도 김태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김태균의 잠재능력을 알고 있는 건국대 코칭스태프는 조급하지 않다. 건국대가 다시 한 번 더 정상에 도전할 때 팀의 기둥 역할을 해줄 거라고 믿고 있다.
대학 무대를 1년 경험한 김태균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고등학교와 연습경기에서 확실히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두 번째 제주도 전지훈련
작년과 똑같이 힘들지만, 2년 차가 되어서 1년 차에서 했던 적응은 끝났다. 내 기량을 높이는 걸 목표로 열심히 훈련 중이다.
지난해 평균 10점 정도 해줄 거 같은 기대치가 있었다.
잘 했던 경기는 10점 이상 올렸지만, 못한 경기는 득점도 많이 안 나오고, 한 번씩 자신감 없는 플레이가 있었다. 그래서 왔다갔다 했다.
기록상 시즌 초반 잘 하다가 4월 말부터 들쭉날쭉했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못 했던 경기를 계기로 계속 하니까 더 성장할 수 있었다.
경기를 치를수록 3점슛 비중을 늘렸다.
앞선 가드 형들과 프레디 형에게 수비가 몰려서 나에게 3점슛 기회가 많이 났고,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자신있게 쏘라고 하셔서 3점슛을 자신있게 쏴서 그런 거 같다.
3점슛 성공률(대학농구리그 24.6%)을 높이면 더 좋을 거 같다.
예전과 똑같이 움직이면서 3점슛 연습을 하고 있다. 확률적으로 강박에 갇히면 더 안 들어간다. 계속 자신있게 쏘면 잘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렇게 경기에 임한다.
김준영과 프레디가 빠진 건국대에서 해줘야 하는 역할
감독님, 코치님께서 빠른 농구를 펼치면서 공격 주문을 많이 하셨다. 내 강점이 슈팅이라서 그걸 잘 살려서 3점슛을 넣어줘야 한다. 그 3점슛을 바탕으로 2대2 플레이나 돌파, 어시스트 등 더 하려고 한다.
올해 어떻게 보내고 싶나?
작년에는 잘 하다가 후반기에 많이 졌고, 플레이오프에서도 8강에서 떨어졌다. 작년의 아쉬움을 떨치기 위해 더 많은 승리를 쌓아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같이 열심히 해서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 나는 좀 더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면서 영리한 플레이를 더 보여주겠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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