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방산 기업 2천억 원 투자..영주 산업 지형 바뀌나?

이도은 2026. 1. 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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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내놨는데요.

탄탄하게 방산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유치 노력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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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넓혀가는
가운데, 인구 감소에 직면한 지자체들 가운덴
방위산업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영주시는
최근 방산 기업으로부터 2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내놨는데요.

영세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첨단 방위산업으로 전환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입니다.

이도은 기자

◀ 리포트 ▶

산악 지형을 거침없이
내달리는 K2 전차, 흑표.

최고 속도는 시속 70km까지로
4.5km 떨어진 적까지 겨냥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는
지난해, 우리나라와 9조 원 대의 흑표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 SYNC ▶엄효식/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국방비 증액을 통해서 다양한 무기체계들을
많이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폴란드
수출 성사는) 나토의 다른 국가들에게도 우리
방산 수출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거죠."

글로벌 시장에서 K-방산의
위상이 높아지는 요즘,
이를 지역 경제 성장의 교두보로 삼으려는
지자체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영주시는 지난 달, 방위 산업의 신흥 강자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공장 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그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 CG ]
임종득 / 국회의원(영주, 영양, 봉화)
"이번에 투자 유치한 기업이 KDI,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란 기업인데
2020년에 창립됐고요. 현재 경영적으로
탄탄하게 방산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로켓탄, 무인 드론과 같은
국가 안보에 책임을 지는 제품들을
주로 만들고 있고.."

기존 공장이 위치한 논산에서의
사업 확대를 고려하던 KDI가

영주행을 택한 건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 때문이었습니다.

◀ st-up ▶
"방산기업은 이곳 문수면 일대에 122만여
제곱미터, 그러니까 약37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산단의
공장에선 미사일 등을 조립합니다."

기업이 영주시에 약속한 투자 규모는
2031년까지 무려 2천2백억 원.

대규모의 공장과 설비가 조성된다는 건데,
초기 건설 단계에서 필요한 일자리와
기업 측의 직접 고용까지 더해져

6백여 명의 인구 유입과 4천억 원이
넘는 경제 유발 효과를 볼 것으로
영주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 INT ▶박상훈 / 영주시 투자유치과장
"중요하게 생각한 거는 고용 인원이
4백 명입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쓰고 있고요. 세수도 한 연 20억
정도 예상(됩니다.)"

영주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과의
시너지 효과도 주목됩니다.

방산 물자의 핵심 부품이 베어링인 만큼
KDI와 베어링 기업이 윈윈할 수 있습니다.

영주시는 올해 안에 주민설명회를 통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토지 보상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로켓탄 등 무기 취급에 따른 안전 우려에
대해선 업체 측은 산단 이격거리 기준을
준수하고, 무기 제조가 아닌 조립 공정만
이뤄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MBC뉴스, 이도은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차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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