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엔하이픈·캣츠아이 美 연간 CD 판매 톱10 K팝이 7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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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음반의 '7할'을 케이(K)팝이 싹쓸이했다.
우리 대중음악의 위상을 새삼 확인하게 한 주역들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엔하이픈, 에이티즈, 캣츠아이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다.
북미 대중음악산업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통계를 제공해온 루미네이트 데이터(Luminate Data)의 지난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실물 음반 판매 순위 톱10에서 무려 7장이 케이팝 음반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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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시장의 패러다임이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실물 음반은 도리어 ‘진성 팬덤’의 규모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기능하고 있다. 대중음악 플랫폼을 통한 스트리밍 재생 횟수는 알고리즘이나 흔히 ‘플리’로 줄여 불리는 플레이리스트 등의 영향을 적잖이 받지만, CD 등 실물 음반은 ‘고관여 상품’으로 오롯이 팬덤의 구매 의지에 기댄다는 게 그 이유다.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호소하는 ‘팬덤 비즈니스’가 거의 모든 산업 내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최고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는 케이팝이 이를 ‘정량적으로도’ 입증해 눈길을 끈다.
북미 대중음악산업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통계를 제공해온 루미네이트 데이터(Luminate Data)의 지난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실물 음반 판매 순위 톱10에서 무려 7장이 케이팝 음반으로 채워졌다. 스트레이키즈가 3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 에이티즈, 캣츠아이가 각 1장씩 모두 7개의 앨범이 포함됐다.
해당 순위에서 ‘최다, 최고 기록’을 세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내놓은 정규 4집 ‘카르마’(KARMA·52만4000장)로 2위, ‘두 잇’(DO IT·45만6000장)으로 3위, ‘합’(HOP·22만3000장)으로 6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해 글로벌 팝 메카 북미에서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케이팝 그룹들의 면면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4세대 아이돌의 아이콘이 된 엔하이픈이 미니 앨범 ‘디자이어: 언리쉬’(DESIRE: UNLEASH·26만1000장)로 4위에 등극했고, ‘퍼포먼스 강자’ 에이티즈는 12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 파트3’(GOLDEN HOUR: PART3·22만3000장)으로 5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경우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16만8000장)로 10위에 각각 올랐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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