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초중생 85명 겨울방학 해외어학연수 출발

길효근 기자 2026. 1. 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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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 내 초등학생 49명과 중학생 36명 등 총 85명으로 구성된 '2026 동계 해외어학연수단'이 15일 오전 필리핀 현지를 향해 힘찬 여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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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개인 수준 맞춘 수업 및 현지문화 탐방 등 진행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 내 초등학생 49명과 중학생 36명 등 총 85명으로 구성된 '2026 동계 해외어학연수단'이 15일 오전 필리핀 현지로 출발했다. 사진은 지난해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 모습. 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 내 초등학생 49명과 중학생 36명 등 총 85명으로 구성된 '2026 동계 해외어학연수단'이 15일 오전 필리핀 현지를 향해 힘찬 여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단기 어학 학습을 넘어 집중적인 영어 몰입 교육과 인성 교육을 결합한 통합형 성장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연수는 오는 2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필리핀 내 주요 교육 특구에서 진행된다.

연수의 핵심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고려한 밀착형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매일 10교시에 달하는 강도 높은 정규 수업을 소화하며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학생의 레벨에 맞춰 실질적인 회화 실력을 키우는 '원어민 1:1 수업' △또래들과의 토론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1:4 그룹 수업' △기초 언어 체력을 다지는 '매일 단어 암기 및 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현지 문화를 몸소 느끼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연수 기간 중 학생들은 필리핀의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마닐라 시티투어에 참여하며 현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또래 필리핀 학생들과 교류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체험한다.

연수 비용은 학생 1인당 총 385만 원으로 이 중 2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 자부담은 100만 원 수준으로 고물가 시대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신영 이사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학생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연수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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