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카와이’는 이렇게 무섭다…3점슛 7개 33점 폭발, 22경기 연속 20점+ ‘클리퍼스 4연승 질주’

양승남 기자 2026. 1. 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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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가 15일 워싱턴전에서 크리스 미들턴을 뚫고 드리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건강한 카와이 레너드는 누구도 무섭지 않다. 에이스 레너드를 앞세운 LA 클리퍼스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LA 클리퍼스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5-26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33점을 몰아친 레너드를 앞세워 119-105로 이겼다. 최근 4연승에 13경기에서 11승의 가파른 상승세. 시즌 초 부했던 LA 클리퍼스는 17승째(23패)를 신고하며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마지노인 서부 콘퍼런스 10위 멤피스(17승22패)에 0.5경기 차까지 추격했다. 워싱턴은 4연패에 빠졌다.

클리퍼스는 경기 초반부터 몰아쳤다. 시작부터 레너드와 제임스 하든 듀오가 앞장서서 공격을 이끌며 앞서 나간 클리퍼스는 2쿼터 중반 브룩 로페즈의 3점슛이 터지며 61-37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LA 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가 15일 워싱턴전에서 외곽슛을 던지고 있다. AP연합뉴스

전반을 51-70으로 밀린 워싱턴이 3쿼터에 맹추격에 나섰다. 트리스탄 부크체비치가 7분여를 뛰면서 10점을 몰아쳤고, 키숀 조지의 야투까지 터지며 89-96까지 쫓아가 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4쿼터에 레너드가 승부처마다 3점포를 꽂아넣으며 워싱턴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클리퍼스는 워싱턴전 9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홈에서 축배를 들었다. 레너드는 커리어 하이인 7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특히 11개의 시도에서 성공률 63.6%의 고감도 슛률을 자랑했다. 또한 최근 2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이 부문 개인 최장 기록과 동률도 이뤘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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